알록달록 음악세상

쇼팽 콩쿠르 2021 김수연 님 0:23 Nokturn fis-moll op. 48 nr 2 / Nocturne in F sharp minor, Op. 48 No. 2 7:44 Etiuda F-dur op. 10 nr 8 / Etude in F major, Op. 10 No. 8 10:17 Etiuda gis-moll op. 25 nr 6 / Etude in G sharp minor, Op. 25 No. 6 12:43 Scherzo cis-moll op. 39 / Scherzo in C sharp minor, Op. 39 이번에 쇼팽 콩쿠르 2021에서 본선 진출하고 지금 다음 라운드도 진출 확정되신 김수연님 난 콩쿨중에서 쇼팽 콩쿨을 제일 좋아하기 때문에 올해에 열린 쇼팽 콩쿨도 시간 날 때마다 생방송..

클래식/클래식(+악보) 2021. 10. 8. 16:26

내가 요즘 맨날 듣는다고 했던 K281 조성진님 연주가 너무 너무 듣기 좋아서 이 영상으로 가져왔다 조성진님 연주는 항상 처음부터 끝까지 거의 실수가 없는 것 같다 미스터치도 거의 없고 그냥 기본적으로 테크닉이 너무 좋으신 것 같고 연습을 진짜 많이 하시고 무대에 오르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본기가 좋으니까 실수도 거의 없으신 것 같다 나도 이거 쳐봐야겠다 지금 모차르트 소나타 책 태림꺼 쓰고 있는데 헨레꺼로 다시 살지 고민 중이다 아니면 베렌라이터 아무튼 추천하고 악보는 밑에 그리고 영상을 보면서 떠오른 건데 많은 피아니스트가 곡에 따라서 선호하는 피아노가 다르다고 알고 있다 물론 제일 좋아하는 피아노는 한 개가 정해져있을지도 모르겠지만, 어떤 하나의 곡에서 자신이 표현하고 싶은 소리나 음색이 있..

클래식/클래식(+악보) 2021. 10. 7. 22:11

손열음 -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 2번, K.280 00:00 I. Allegro assai 04:46 II. Adagio 11:05 III. Presto 마리아 조앙 피레스 - 피아노 소나타 2번 K.280 I - 0:00 II - 6:32 III - 15:19 (강추) 소콜로프 - 피아노 소나타 2번 K.280 이번엔 2번 K280 내가 좋아하는 피아니스트인 피레스와 손열음님 연주 모차르트 소나타 가 최고인 이유는 "언제나 좋음" 인 것 같다 보통 어떤 음악을 들으면 특정 환경에서 또는 특정 상황, 감정일 때 좋게 들리거나 안 좋게 들리는데 모차르트 소나타는 그냥 "항상" 좋다 어떤 곳에서 들어도, 어떤 감정에서 들어도 그냥 좋고 어디에나 잘 어울린다 완벽하게 좋다는 게 제일 내 느낌을 잘 설명해주는..

클래식/클래식(+악보) 2021. 10. 1. 02:03

내가 요즘 제일 좋아하는 모차르트 피아노 소나타들 그 중에 1번 요즘은 거의 모차르트 소나타만 듣는다 집에서 심심할 때도 모차르트 소나타만 친다 첨엔 별로 안 좋아했는데 치니까 좋다 역시 클래식은 쳐봐야 더 좋아진다 오늘부터 1번부터 쭈우욱 전곡 악보 올릴 거다 암튼 그래서 오늘은 1번 손열음님 연주 악보는 3가지 출판사 버전을 가져왔는데 모차르트 악보는 베렌라이터가 좋다고 알려졌다 근데 베렌라이터는 손 번호가 없다 개인적으로 난 7분 33초부터 시작하는 2악장을 짱 좋아해서 자주 친다 3악장도 너무 좋아해서 난 1악장보다는 2악장부터 3악장까지 치게 되는 것 같다 2악장 3악장 진짜 강추 베렌라이터 피터스 쉬머

클래식/클래식(+악보) 2021. 9. 26. 23:43

시끄럽지 않은 곡 듣고 싶을 때 강추 1번도 좋지만 난 이 3개 중에서는 2번을 젤 좋아한다 7분 2초부터 나오는 멜로디때문에 00:00 - 1. Andante moderato (E♭ major) 05:47 - 2. Andante non troppo e con molto espressione (B♭ minor) 10:44 - 3. Andante con moto (C♯ minor) 티파니푼 - Brahms - 3 Intermezzi, Op.117 No. 2 [4K] J. 브람스 - 3개의 인테르메조, Op.117 :: 피아노 김규연 (Pf. Kyu Yeon Kim) :: J. Brahms - 3 Intermezzi, Op.117 이거 올리고 이제부터 모차르트 소나타 전곡 악보 올려야겠다 요즘 집에 있는 전..

클래식/클래식(+악보) 2021. 9. 19. 23:44

이렇게 거친 곡을 오랜만에 듣는다가끔씩 참지 않는, 감정을 모두 뿜어내는 곡이 듣고 싶을 때가 있는데 이 곡이 그렇다처음 부분 듣고 슈만 크라이슬레리아나랑 느낌이 비슷하다고 느꼈다나도 악보 뽑아서 쳐봐야지            키신 - 브람스 Op.116 No.6, No.7 키신 연주도3분 30초부터 카프리치오    카프리치오에 대한 설명 캡쳐        이건 브람스에 대한 간단한 설명브람스는 낭만주의 작곡가인 슈만의 제자인데도 고전주의다운 곡들을 많이 썼다고 한다학자가 아니면 고전파 낭만파 나누는 거 별로 의미없는 것 같긴 하다

클래식/클래식(+악보) 2021. 9. 9. 01:35

Natalie Schwamova  브람스 곡 중에서 인기가 많은 곡나도 처음 들었을 때 멜로디가 좋길래 바로 악보 뽑았었다제대로 연습은 안 했지만 심심할 때 가끔 친다사랑과 관련된 느낌이 물씬 난다곡이 난해하지 않고 대중적인 멜로디라서 추천난이도도 어려운 편은 아니라서 곡이 좋다고 느꼈으면 부담없이 쳐보면 좋을 것 같다근데 브람스 곡을 쳐보면 느끼는 건데 브람스는 되게 꽉 찬 소리를 좋아하는 것 같다화음이 계속 꽉 차있는 느낌이라서 풍만한 느낌이 들지만 동시에 조금 피곤한 느낌이 들 때도 많은 것 같다그냥 내 생각이구 악보는 바로 밑에Op.118 1번부터 6번까지 다 있는 악보다5번 로망스도 좋다          키신 -  Brahms op.118 no.5 Romance  요게 5번Op.117 2번이랑 ..

클래식/클래식(+악보) 2021. 9. 8. 02:35

멘델스존 무언가 무언가 이 곡 빼고는 잘 안 들어봤는데, 이번에 전곡 쭉 틀어놓으니까 듣기 좋은 곡이 많다 이 곡은 TV광고에서 배경음악으로 삽입됐었던 것 같다 오랜만에 들으니까 짱 좋다 나도 악보 뽑아서 쳐야지 악보는 바로 밑에

클래식/클래식(+악보) 2021. 9. 5. 14: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