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록달록 음악세상

짐머만 Piano: Krystian Zimerman Frédéric Chopin - Scherzo No. 2 in B flat minor, Op. 31 (0:25) - Nocturne in F sharp major, Op. 15, No. 2 (10:54) - Ballade No. 1 in G minor, Op. 23 (15:10) - Ballade No. 2 in F, Op. 38 (24:36) - Ballade No. 3 in A flat, Op. 47 (32:06) - Ballade No. 4 in F minor, Op. 52 (39:16) - Fantaisie in F minor, Op. 49 (50:58) - Barcarolle in F Sharp, Op. 60 (1:04:16) Franz Sch..

클래식/클래식(+악보) 2020. 5. 26. 11:18

짐머만 Piano: Krystian Zimerman Frédéric Chopin - Scherzo No. 2 in B flat minor, Op. 31 (0:25) - Nocturne in F sharp major, Op. 15, No. 2 (10:54) - Ballade No. 1 in G minor, Op. 23 (15:10) - Ballade No. 2 in F, Op. 38 (24:36) - Ballade No. 3 in A flat, Op. 47 (32:06) - Ballade No. 4 in F minor, Op. 52 (39:16) - Fantaisie in F minor, Op. 49 (50:58) - Barcarolle in F Sharp, Op. 60 (1:04:16) Franz Sch..

클래식/클래식(+악보) 2020. 5. 25. 11:41

조성진 쇼팽 발라드 1번 유명한 쇼팽 발라드 1번 쇼팽 발라드는 4개 다 설명하기 힘든 특유의 분위기가 있는 것 같다 그리고 클래식 대부분 곡이 그렇지만 듣기만 하는 거보다 직접 쳐봐야 좋다고 느껴지는 것 같다 나도 원래 좋아하는 곡이 아니었는데 초견해서 엄청 버벅이면서 치더라도 일단 직접 쳐보니까 좋다고 느껴졌다 곡의 구성이 완벽하다는 느낌이 들고 뭐라고 해야할까 바흐의 곡처럼 무언가 단단하고 압도적인 느낌이 드는 곡이라서 내가 뭐 어떻게 해볼 수가 없고 슬픔에 잡아먹혀 버릴 것만 같은 기분? 내가 곡을 내 마음에 맞게 요리하고 다룬다기 보다 그냥 곡의 분위기에 휩쓸려버리게 만드는 것 같다 아무튼 발라드 연주중에 내가 제일 좋아하는 짐머만 연주랑 내가 좋아하는 우리나라의 조성진님 설명 영상 가져왔다 악..

클래식/클래식(+악보) 2020. 5. 23. 21:34

피타니푼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곡 중에 하나. 티파니푼 연주. 미스터치가 있었지만 전혀 거슬리지 않았고 노래가 내 취향이고 좋았는데, 다 치고나서 표정이 연주에 만족하지 못 한 듯 하다. ㅠ_ㅠ 임동혁 임동혁 님 연주.피아노가 울림이 크고 소리가 웅장한 모델이라서 그런지 멜로디가 반짝반짝 엄청 잘 들리는 연주 .음 하나하나 다 잘 들린다. 00:00 쇼팽 녹턴 제8번 내림라장조 op.27-2 06:01 쇼팽 왈츠 제10번 나단조 op.69-2 10:03 쇼팽 바레이션 브릴란테(화려한 변주곡) 내림나장조 op.12 18:16 쇼팽 프렐류드 제1번 다장조 op.28 no.1 18:59 쇼팽 프렐류드 제2번 가단조op.28 no.2 21:04 쇼팽 프렐류드 제3번 사장조 op.28 no..3 22:0..

클래식/클래식(+악보) 2020. 5. 21. 11:15

치프라 조성진   테크닉 괴물 치프라가 친 영상이랑 내가 너무 좋아하는 조성진님의 연주치프라는 자기 스타일로 해석해서 루바토와 감정을 조금 더 넣은 것 같고 조성진님은 조금 더 정석적으로 친 것 같다둘 다 보면서 괴물이라는 생각이 들었고 두 연주 모두 좋았다개인적으로 나보고 치라고 하면 치프라보다는 조성진님처럼 치고 싶다이 곡은 연습할 엄두도 안 난다

클래식/클래식(+악보) 2020. 5. 20. 11:43

키신이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치고 앵콜곡으로 쳤다라흐마니노프 곡중에 막 어려운 난이도의 곡은 아니지만 쳤을 때 그 어떤 곡보다 멋있는 곡처음 시작부터 웅장하게 시작해서 바로 몰입된다멜로디도 난해한 멜로디가 아니라서 귀에 쏙쏙 박힌다2분 2초부터 긴장되면서 노래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고 2분 49초부터 왼손 오른손 꽉 찬 화성으로 몰아친다키신이 무게 실어가면서 치는 거 보면 엄청 집중된다나도 쳐야지

클래식/클래식(+악보) 2020. 5. 19. 19:32

키신 & 정명훈 -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2번 너무 너무 유명해서 설명이 필요없는 곡 클래식을 즐겨 듣지 않는 분들도 이 곡은 아는 분들이 많은 것 같다 이 곡 때문에 클래식을 좋아하게 됐다는 분도 있었구 내가 회사 면접 볼 때 취미에 피아노를 써놓으니까 이 곡을 아냐고 물어보신 면접관님도 계셨다 협주곡 중에 제일 좋아하는 한 곡만 뽑으라고 하면 이 곡을 뽑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 난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과 스크리아빈 피아노 협주곡도 정말 좋아하지만 역시 피아노 협주곡에선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과 이 곡을 빼놓고 말할 순 없을 것 같다 1악장 처음 시작 부터 눈 한 번 못 깜빡일 정도로 긴장되는 패시지로 시작한다 3분 24초부터 시작되는 멜로디가 너무 황홀해서 들을 때마다 내가 직접 ..

클래식/클래식(+악보) 2020. 5. 17. 15:59

마리아 조앙 피레스 -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 난 먼저 올렸던 스크리아빈도 좋아하고 모차르트는 그것보다 더 정말 정말 좋아하고 다른 작곡가들도 너~~~무 좋지만 그래도 한 명만 꼽으라면 난 쇼팽일 것 같다 가장 많이 들었던 것도 쇼팽이라서 질릴 때도 있고 질릴 때면 다른 작곡가가 더 좋아지기도 했지만 결국엔 다시 쇼팽으로 돌아오는 것 같다 곡을 직접 칠 때도 쇼팽을 칠 때 가장 황홀한 감정이 들 때가 많은 것 같다 쳐 보면 쉬운 곡이 없어서 짜증나기도 한다 쇼팽 곡도 곡마다 좋아하는 연주자가 다른데 이 곡은 피레스가 친 버전이 제일 좋았다 피아노를 직접 쳐보면 느끼는 거지만 오바를 안 하기가 쉽지가 않다 오바를 하면 느끼해지고 그러면 노래하듯이 안 치게 돼서 연주가 안 좋아지는 것 같다 피레스는 항상 ..

클래식/클래식(+악보) 2020. 5. 15. 1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