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노래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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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노래 모음

가요/슬픈 거 듣고 싶을 때

by 알록달록 음악세상 2024. 2. 7.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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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 선인장

 

눈뜨지 말아요 잠든 채 그냥 있어요

그대 눈물 못본 척 할께요

한번만 더 그대의 고운 얼굴을

가슴에 새길수 있게 해줘요

날 잡지 말아요 내 못난 사랑안에서

그댄 너무 힘들었잖아요

내 욕심이 그대를 깨울수없게

이대로 말없이 떠날 수 있게 도와줘요

사랑해서 내가 가까이 갈수록 그대맘에 상처가 깊어져

우리는 너무나 닮지 못했죠

우리에게 허락된 건 그저 바라보는 일

거짓을 말할 땐 내 눈을 피하던 그대

내가 너무나 잘 알잖아요

변함없이 사랑한다는 거짓말

오히려 내맘을 병들게 했죠 알잖아요

사랑해서 내가 가까이 갈수록 그대맘에 상처가 깊어져

우리는 너무나 닮지 못했죠

우리에게 허락된 건 그저 바라보는 일

혼자 가야할 그대의 길이 힘이 들때 나의 이름을 불러요

안아줄 수는 없지만 그댈 지켜줄 수 있도록

가끔식만 날 찾아줄 순 없나요

다른사람 함께라도 좋아요

그대의 모습만 볼 수 있다면 괜찮아요

얼마든지 견뎌낼 수 있어요

나 기다릴께요

 

 

성시경 -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저기 그대가 보이네요
오늘도 같은 시간이죠
언제나 조금 젖은 머리로 날 스쳐가죠
살짝 미소지은 건가요
혹시 날 알아 챈 건가요
아침을 닮은 그대 향기가 날 사로잡죠
난 궁금한 게 많죠
그대 이름 그대의 목소리 온 종일 상상해요
그대 곁에 날
정말 서두르진 않을 거예요
한 걸음 한 걸음씩
그대가 나를 느끼게
사랑을 시작할까요
내일 아침 어쩌면
말할지도 모르죠
우리 한 번 만나 볼래요

물기 어린 나무 사이로
햇살이 부서지는 거리
투명한 그대 얼굴이 왠지 좋아 보여요
기분 좋은 일이 있나요
가벼워 보이는 발걸음
살며시 부는 바람을 타고 난 다가가죠
참 망설였었지만
오늘은 꼭 얘기할래요
눈이 참 예쁘다고 좋아한다고
조금 서투르고 어색하지만
천천히 알아가요
그렇게 시작해봐요
거 봐요 웃을 거면서
내 마음을 알면서 잘 해낼 수 있겠죠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정말 서두르진 않을 거예요
한 걸음 한 걸음씩 그대가 나를 느끼게
사랑을 시작할까요
그대 곁엔 언제나 내가 있어줄게요
변치 않을 거예요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성시경 - 오랫동안

 

어설펐던 후회마저
날 지나칠 때쯤
작게나마 웃을 수
있을 때쯤
좋아 보여 그 말마저
날 다그치는 듯
한순간에 맘이 또
무거워져
혼자가 편하다
맘에도 없는 얘기를 늘어놓지만
쓸쓸한 뒷모습마저
감출 수는 없어
쉽지 않아
미안한 마음뿐이라서
아마 오랫동안
그 자릴 채우지 못하나 봐
싫지 않아
그때의 널 꺼내 보다
따스했던 추억만
살며시 덮고 매일 잠드는 게
좀 괜찮아지자
다가올 인연 또 밀어내진 말자
망설였던 시간만큼
더 행복하고 싶은데
쉽지 않아
미안한 마음뿐이라서
아마 오랫동안
그 자릴 채우지 못하나 봐
싫지 않아
그때의 널 꺼내 보다
따스했던 추억만
살며시 덮고 매일 잠드는 게
계절 끝에서
멈춰 서 있던 내 시간을 oh
너로 가득한 페이지를 넘겨
이제는 안녕
난 괜찮아
시간이 좀 더 지나가면
흐릿한 추억만
좋은 향기로 남을 테니까
이젠 나도
내 행복을 찾아볼게
쉽지 않을 테지만
아마 너도 바라고 있을 테니

 

 

 

 

성시경 - Love Letter

 

l love my little babe 항상 보고 싶은 넌 my world

i love my pretty babe 모든 걸 주고 싶어


말로 하려 했지만 도무지 자신 없어
부족한 글이지만 내 맘이 네게 갈 수 있다면


달콤한 말 사랑의 말 서툰 나지만

널 향한 마음만은 정말 자신 있는 걸

눈을 뜨면 늘 그곳에 하늘이 있듯

말없이 네 곁을 지키는 하늘이 돼줄게


l love my little girl 항상 보고 싶은 넌 my world

i love my pretty babe 모든 걸 주고 싶어


한참을 고민해도 아무리 애를 써도
너의 앞에만 서면 겨울처럼 얼어붙는 난


달콤한 말 사랑의 말 서툰 나지만

널 위한 마음만은 정말 자신 있는걸

눈을 뜨면 늘 하늘이 우릴 비추듯

영원히 너만을 지키는 하늘이 돼줄게


달콤한 말 사랑의 말 서툰 나지만
널 향한 마음만은 자신 있는 나란 걸
눈을 뜨면 늘 그곳에 하늘이 있듯
말없이 네 곁을 지키는 하늘이 되줄게

 

 

 

 

성시경 - 이렇게라도

 

어제 꿈에 또 지난 사랑을 봤나요
슬프게 날 바라보는 그대
아마 내가 그 사람과 너무 닮아
조심스레 기대는 거죠
가슴에 묻어둔 그 이름 불러도 돼요
그 상처라도 아물수 있게
두려워도 놔줄 수 없어요
그대의 사랑은 내가 더 아파
내 품을 빌려서 그립던 사랑이
돌아와 준 거라 믿어요
울고 웃던 그 추억을 따라
내가 어디라도 함께 할게요
떠나간 그와의 약속들 얘기해줘요
내가 대신해 지킬 테니까
두려워도 놔 줄수 없어요
그대의 사랑은 내가 더 아파
내 품을 빌려서 그립던 사랑이
돌아와 준 거라 믿어요
오래전 그대의 사랑 쉽게 잊기를 바라지 않죠
혹시 그를 닮은 날 그만 떠날지 몰라
나의 맘은 이렇게라도 그댈 원하는데
그댈 위해 난 두번 태어나
때론 더 외로운 사랑을 해도
나 후회 없어요
그대도 날 위해 맘 열어준 거라 믿기에
내 사랑도 이해할 테니

 

 

 

 

성시경 - 다시 시작해도 될까요

 

Des mots encore une fois Je vais aux facile

Toujours I'amour c'est pour riens,

rines que des most Comment les enfant, toi

한가로운 일요일 그댄 무얼 하나요

난 빛이 드는 카페에 앉아 여행을 하죠
익숙한 그 음악이 흘러나오면

소박했던 행복했던 그땔 찾아가죠
바람결에 날리는 그대 향기 마셔요

내 어깰 베고 잠이든 그대 뺨에 키스를
보드라운 얼굴을 손끝에 새겨 나도 몰래 그댈 불러보죠

연애소설처럼 영화 속처럼 멋진 우연을 타고 그대와
첫눈이 내릴 그 길목에 운명처럼 다시 만나길 주문을 걸어봐요
아직 혼자라는 그 소식에 두근거려요

나 외출했던 그 맘속에 돌아갈래요
그대도 나와 같다면 고백할게요

우리 다시 시작해도 될까요
Des mots encore une fois Je vais aux facile

Toujours I'amour c'est pour riens,
rines que des most Comment les enfant, toi
별을 줍듯 사랑을 다시 담아줄게요

내 못된 버릇 말장난까지 고쳐 볼게요
처음 그댈 만났던 설레임으로

시작해요 그댈 사랑해요

편지로 전할까 전활 해볼 까만 밤 내 맘 하얗게 새죠
잠이 든 그대 꿈속으로 난 들어가 잘자 내 꿈 꿔 주문을 걸어놔요
벌써 곁에 있는 기분처럼 따뜻한걸요

부끄러 말고 그대 내게 말해볼래요
그대도 나와 같다고 망설였다고

우리 다시 한번 잘 해볼래요
아직 혼자라는 그 소식에 두근거려요

나 외출했던 그 맘 속에 돌아갈래요
이별도 기다림도 다 연습했으니

이제 다시 시작해도 될까요
Des mots encore une fois Je vais aux facile

Toujours I'amour c'est pour riens,
rines que des most Comment les enfant, toi

 

 

 

 

성시경 - 바램

 

널 만나기로 했지
싫다는 너를 굳이 나오라고 한 거 미안해 날 용서해
나 좀 야윈 것 같아
초라한 모습 너에게 부담되긴 정말 싫어
니가 제일 좋아하던 그 하얀 셔츠를 입어봤어


왜 난 이렇게 바보같은지
나 없이 넌 행복해 보여
말해보려 했는데 내 마음을
행복하길 바래 이 말 밖에 난 해줄 수 없는걸


나 좀 설레었어
솔직한 내 맘 너에게 보여줄수만 있다면
우리 행복했던 날이 다시 돌아올것만 같아서


왜 난 이렇게 바보같은 지
나 없인 넌 행복해 보여
말해보려 했는데 내 마음을
행복하길 바래 이 말 밖에 난 해줄 수 없는걸
그 수많은 날들 부러울 게 없던 우리였잖아

왜 넌 그렇게 차가운거니
나 없인 너 정말 괜찮니
말해보려 했는데 내 마음을
너 못 보낸다고 한 번만 더 날 사랑해 달라고

 

 

 

 

성시경 - 좋을텐데

 

좋을 텐데 너의 손 꼭 잡고 그냥 이 길을 걸었으면
내겐 너뿐인걸 니가 알았으면 좋을 텐데
얼마 전 만난 남자 얘기 오늘만 해도 벌써 몇번째니
그에게 전화가 또 왔었다며 조금은 얼굴을 붉히는 너
집에 돌아오는 길은 포근한 달빛마저 슬퍼 보여
마음이 아파 나를 위로해줄 니가 있다면
좋을텐데 너의 손 꼭 잡고 그냥 이 길을 걸었으면
내게 너뿐인걸 니가 알았으면 좋을텐데
괜찮은 사람인지 아닌지 한번 본적도 없는 내가알아
그에게 선물을 또 받았다며 유난히 행복해 보이는 너
집에 돌아오는 길은 포근한 달빛마저 슬퍼 보여
마음이 아파 나를 위로해줄 니가 있다면
좋을텐데 나 아닌 사람 얘기에 때론 화도 내어 봤으면
그저 너의 곁에 내가 있었으면 좋을텐데
모르겠니 애써 지켜온 우정마저 놓칠것만 같아
기다리던 또 망설이던 그런 나 이젠 이젠
좋을텐데 너의 손 꼭 잡고 그냥 이길을 걸었으면
내겐 너 뿐인걸 니가 알았으면 좋을텐데
나 아닌 사람 얘기에 때론 화도 내어 봤으면
그저 너의 곁에 내가 있었으면 좋을텐데

 

 

 

성시경 - 넌 감동이었어

 

미련하게 아무도 모를것 같아
태연한척 지내왔어 너 떠나버린뒤
다 알았대 어설픈 나의 눈빛은
행복했던 지난날의 나와 너무 달라서
이별했음을 느낄수 밖에
너와 나 정말 그때는 좋았었나봐
나 화낼줄도 몰라 내내 즐거웠대
그래 그랬었지 널 사랑하기에
세상은 나에게 커다란 감동이었어
그 순간을 잃는다면 내가 살아온 짧은 세월은
너무나 보잘것없어
되돌려 보려해 너를 찾으려해
너 없이 살아도 멀쩡히 숨은 쉬겠지만
후회와 그리움만으로는 견딜 수 없어
하루도 자신이 없어
초라했대 어설픈 나의 눈빛은
행복했던 지난날의 나와 너무달라서
이별 했음을 느낄 수 밖에
너와 나 헤어 질 줄은 아무도 몰랐대
하루가 너무 짧던 우리의 날들이
그래 그랬었지 널 사랑하기에
세상은 나에게 커다란 감동이었어
그 순간을 잃는다면 내가 살아온
짧은 세월을 너무나 보잘것 없어
되돌려 보려해 너를 찾으려해
너없이 살아도 멀쩡히 숨은 쉬겠지만
후회와 그리움 만으로는 견딜 수 없어
하루도 자신이 없어
도저히

 

 

 

 

 

 

성시경 - 차마

 

우리의 추억이 흩어져요
슬픈 눈 하지 말아요
또 다시 그댈 안고 싶어져요
이제 부질없는 일이죠
내 마음 애써 추스려야죠
그대라도 내가 아끼는 그대라도
돌아서는 발걸음 아프지 않아야 하는데
입술을 깨물죠
또 발끝만 보죠
눈물이 자꾸만 차올라
편한 표정 지으며 또 웃음보이며
잘 가라는 말 해줘야 하는데
입술만 떼어도 눈물부터 흘러와
떠나가는 맘 슬프게 할까봐
그댈 사랑한다는 말 차마 하지 못했죠
시간은 흘러가겠죠
그렇게 사랑도 바래지겠죠
이별이 다 그런거죠
그래요 잠시만 아픈거예요
내 어깨에 작은 떨림도
입술끝에 고이는 눈물도 괜찮아요
내가 슬픈건 그대 모습 나의 앞에두고도
할 말을 다 못하는 거죠
입술을 깨물죠 또 발끝만 보죠
눈물이 자꾸만 차올라
편한 표정 지으며 또 웃음 보이며
잘 가라는 말 해줘야 하는데
입술만 떼어도 눈물부터 흘러와
떠나가는 맘 슬프게 할까 봐
그댈 사랑한다는 말 차마 하지 못했죠
그댈 기다릴꺼란말 차마 하지 못했죠

 

 

 

 

 

성시경 - 어디선가 언젠가

 

또 늦은 건 나야 널 기다리게 한 건

네가 웃는 순간마다 난 항상 미안해

소중한 건 언제나 날

겁나게 만들어

넌 내가 처음 가져보는

내 제일 아픈 손가락

어디선가 언젠가 너를 만나 사랑하다

멀어져봤던 사람처럼 널 보면

내 안에 어딘가가 자꾸 아파

어디선가 언젠가 우리 다시 멀어져

잊혀져야 할까 봐 두려워

너의 손을 잡고 있는 순간에도

또 그렇게 보네, 처음 보는 것처럼

내일이면 다시 못 볼 사람인 것처럼

사랑은 날 이토록 조급하게 만들어

넌 내가 끝내 닿고 싶은 내 삶의

마지막 순간

어디선가 언젠가 너를 만나 사랑하다

멀어져봤던 사람처럼 널 보면

내 안에 어딘가가 자꾸 아파

어디선가 언젠가 우리 다시 멀어져

잊혀져야 할까 봐 두려워

너의 손을 잡고 있는 순간에도

우연은 없는 말인 거야

이렇게 정해져 있잖아

내 안의 어딘가에 살고 있던 너

처음부터 살아야 한다 해도

아마 난 또 이곳에

한 번 더 가까이 보자,

기억할 수 있게

 

 

 

 

 

 

 

 

 

성시경 - 잘 지내나요

 

낡은 내 서랍 속 바랜 사진들
웃음만 남겨준 고마운 날들
버릴 것 하나 없던 시간들
걸음마다 추억이 된 풍경
그대도 가끔은 꺼내보는지
닮았던 모습은 변함없는지
생각의 끝엔 아직 내가 사는지
궁금해도 잘 참아볼게요
애써 다그친대도 억지로 거슬러 돌린대도
예전의 우리 모습은 아닐 테니

마지막 기대마저 접어둘게요
맘 편히 갈 수 있게 내가 비켜줄게요
모자란 내 부족한 사랑
채워줄 수 있는 사람 만나서
다 잊고서 행복하세요

어쩌다 가끔 내 생각이 나도
새로운 사람이 맘에 온대도
지난 날들에 아쉬움이 들 때도
행여라도 미안해 말아요
다시 시간을 돌려 서로를 몰랐던 그때로 나
돌아간대도 그댈 사랑할 테니 오

마지막 기대마저 접어둘게요
맘 편히 갈 수 있게 내가 비켜줄게요
모자란 내 부족한 사랑
채워줄 수 있는 사람 만나서
다 잊고서 행복하세요

후회하지 말아요
서로가 전부였던 좋은 기억만 남겨요

언젠가 우리 다시 만날 그날엔
꼭 좋은 사람 곁에 있길 기도할게요
편안한 웃음 보이면서
서로 스쳐지나 갈 수 있도록
그런 날에 다시 만나요
그때까지 잘 지내세요

 

 

 

 

 

성시경 - 그 자리에 그 시간에

 

살아가는 순간들 마다
얼마나 많은 일들이
우연이라는 이름에 빛을 잃었는지
믿기힘든 작은 기적들
그 자리에 그 시간에
꼭 운명처럼 우리는 놓여있었던 거죠
스쳐지나갔다면 다른 곳을 봤다면
만일 누군가 만났더라면
우린 사랑하지 않았을까요

사랑하며 순간들 마다
얼마나 많은 말들이
이별이라는 끝으로 밀어넣었는지
지나서야 깨닫는 일들
그 자리에 그 시간에
꼭 운명처럼 우리는 놓여있었던 거죠
그댈 안아줬다면 울리지 않았다면
우린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 자리에 그 시간에
헤어질 차례가 되어 놓여졌던걸까요
그 말을 참았다면 다른 얘길 했다면
우린 이별을 피해갔을것 같나요
잃어버린 반지처럼 꼭 찾을것 같아
한참을 헤매겠지만 돌이킬수 없는 일

그댈 안아줬다면 울리지 않았다면
우린 어떻게 되었을까요
정말 헤어지진 않았을까요

 

 

 

 

성시경 - 외워두세요

 

모두 다 받았죠 그냥 있어준 것만으로
어디에 있어도 느끼는 햇살 같았어요 감사할 뿐이죠
마지막이예요 거짓말 하기는 싫어요
슬프게도 너무 잘 알죠 같은 공간에선 같이 살순없어
서로의 걱정은 하지 마요 무슨 말인지 알겠죠
사는 동안에는 못 볼 거에요
저기 어둠 속 저 달의 뒷편처럼
나 죽어도 모르실테죠
사라져도 모를 저기 저 먼 별처럼
잊어주는 것도 나쁘진 않아
잊을 수 있는 추억 그게 어딘가요
알겠죠 이제부터 우린
이 세상에 없는 거예요 외워두세요
날 웃게 해줬죠 그렇게 웃을 수 있었다니
내가 원했던 모습으로 이끌어 준걸요 세상을 준거죠
이제 이런 얘긴 그만하죠 무슨 말인지 알겠죠
사는 동안에는 못 볼 거에요
저기 어둠 속 저 달의 뒷편처럼
나 죽어도 모르실 테죠
사라져도 모를 저기 저 먼 별처럼
모두 돌고 돌아 제자릴 찾고
사라졌던 별 다시 또 태어날 때쯤
그 때쯤 우리 꼭 만나요
그때는 꼭 혼자 있어줘요 외워 두세요

 

 

 

 

 

성시경 - 사랑해서 슬픈 날

 

무슨 말을 해야하는지
자꾸만 흐르는 눈물 또 참아내려고
그대 사랑 앞에서 괜한 웃음 자꾸 보인거 아닌지
너무나 행복해 보여요
그동안 나의 곁에서 본 적 없던 그대죠
너무 쉽게 웃음을 줄 수 있는
그대 곁에 사랑이 난 부러워져요
술에 취한 척 기대던 떨림도
그대 모르게 만들었던 우연도
내겐 너무 큰 행복이었나요
내겐 그것조차 줄 수 없나요
사랑한 순간들을 감춰 왔듯이
웃으며 보내줘야 하겠죠
그대 행복한 모습
너무나 바라던 일인데 눈물 뿐이죠
좋은 사람이길 바래요
눈부신 그대 모습을 지켜 줄 수 있도록
나와 같은 슬픔에 두번 다시
그대 울지않도록 나 기도할께요
그대 전화에 잠 못들던 밤도
그대 웃음에 밝아지던 세상도
내겐 너무 큰 행복이었나요
내겐 그것조차 줄수 없나요
사랑한 순간들을 감춰 왔듯이
웃으며 보내줘야하겠죠
그대 행복한 모습
너무나 바라던 일인데 워우워
무엇도 달라지는건 없는거죠
영원히 그댈 볼수 있겠죠
항상 그래왔듯이
또다시 기달릴 수 있죠
눈물 뿐인 나
그대는 모르게

 

 

 

성시경 - 사랑이 변하나요

 

하루하루 나아진다니

그대 얘기처럼 쉬운건가요
가끔 같은 이름 하나에도 놀라는
바보같은 나는 여전한걸요
미안했어요 단 한순간도 그대 맘을 전부 갖진 못했죠
다신 없을 사랑이란 걸 잡아야만 한다는걸
알면서도 그저 참기만 했죠
사랑이 변하나요 잊혀지기만 하나요
시간이 가면 제자릴 찾는 것도 있죠
그댈 믿은 나를 믿고 싶죠
기다릴요
편해지면 좋겠단 얘기

그댄 모르지만 나는 안되죠
함께 걷던 길은 돌아가야 할 만큼

아픈 내 마음은 여전한걸요
이거였나요 그대 바램은 결국 시간 속에 무뎌질까요
다신 없을 사랑이지만 오래 후회할 테지만
아니라고 나를 속여갈까요
사랑이 둘인가요 그대 하나로 된걸요
시간이 가도 기다릴 나를 알잖아요
곁에 있을 때도 난 항상 그대 기다린걸요
그대에게 난 그저 모자라기만 했던건가요
사랑이 변하나요 잊혀지기만 하나요
시간이 가면 제자릴 찾는 것도 있죠
그댈 믿은 나를 믿고 싶죠
기다릴게요

 

 

성시경 - 잊혀지는 것들에 대하여

 

 

눈물 젖은 영화라도 본 날엔 온종일 여운이 맘에 남아
텅 빈 방구석에 몸을 움츠리곤 해
죽을 만큼 서로 사랑해도 헤어진 주인공 핑계 삼아
멋있는 이별을 앓는다고 애써 날 위로해
먼지가 쌓이듯 진한 그리움은
몸서리치며 쓴 눈물로 거부해도
갈라져버린 내 맘 그 틈에 벌써 자리 잡아
빛바랜 추억을 내게 심어놓고 누구도 잠시도 들리지 못하게
난 너라는 틀 안에 머물며 더 시들어 가겠지
날 바라보던 따스한 너의 두 눈 땀이 쏙 배도록
꼭 잡은 내 손을 못 놓고 어쩔 줄 몰라서
발그레 물들던 네 얼굴 잊혀 지기엔
너무 아까운 날들 사라져가기엔
더 소중한 우리의 추억을 조금씩 흘리는 널 위해
내가 모두 주워 간직할게

진한 커피라도 마신 밤이면 새벽이 온 소릴 듣고서야
힘없이 들었던 전활 내려놓곤 해
어쩜 너도 나와 같을 거란 쓸쓸한 걱정을 핑계 삼아
얼굴도 맘도 젖은 나를 애써 또 위로해
먼지가 쌓이듯 진한 그리움은
몸서리치며 쓴 눈물로 거부해도
갈라져버린 내 맘 그 틈에 벌써 자리 잡아
빛바랜 추억을 내게 심어놓고 누구도 잠시도 들리지 못하게
난 너라는 틀 안에 머물며 더 시들어 가겠지
늘 아쉽기만 했던 너의 집 골목 첫 입 맞추던 날
놀란 맘 숨겨 덤덤한 척 어설픈 인사 뒤 잠 못든
그날 밤의 나를 잊혀지기엔
너무 아까운 날들 사라져가기엔
더 소중한 우리의 추억을 조금씩 흘리는
널 위해 난 너만을 위해
날 바라보던 따스한 너의 두 눈 땀이 쏙 배도록
꼭 잡은 내 손을 못 놓고 어쩔 줄 몰라서
발그레 물들던 네 얼굴 잊혀 지기엔
너무 아까운 날들 사라져가기엔
더 소중한 우리의 추억을 조금씩 흘리는 널 위해
내가 모두 주워 간직할게

 

 

 

 

 

 

 

 

 

성시경 - 다정하게, 안녕

 

얼핏 스치는 니 생각에도
많은 밤들을 뒤척일 텐데
괜찮다 말하기 엔
괜찮지가 않은 나
그래서 오늘도 미안
근데 말야 정말
내게서 널 빼면 그게
나이긴 나인 걸까
니가 없는 낮과 밤이
끝없이 이어진다잖아
너라는 공기도 없이
숨 쉬란 거잖아
분명하게 반짝거리던
사랑 니 모든 것들이
흩어진다 아프지만 안녕히
언뜻 니 웃음이 떠오르면
오래 아무것도 못할 텐데
시간은 고여 있고
니 어깨 위엔 달빛
그렇게 멈춘 우리 둘
근데 말야 나는
너의 세상 밖에서는
하루도 자신이 없는 걸
니가 없는 낮과 밤이
끝없이 이어진다잖아
너라는 위로도 없이
견디란 거잖아
선명하게 새겨져 있던
사랑 내 모든 것들이
부서진다 사라진다
아프지만 다정하게 안녕히
내게서 널 빼면
내가 아닌 거잖아
분명하게 반짝거리던
우리의 모든 것들이
흩어진다 나의 사랑
늘 안녕하길

 

 

 

 

성시경 - 바보라죠

 

바보라죠 날 보고 사람들은 놀려댔죠
하나밖에 난 모르니까 그런가 봐요
난 바보맞죠 정말 난 두려운 게 없죠
그댈 보내고 살 수 있단 못난 생각도 했나 봐요
수천 수만번 생각 또 이해하려 해봐도
하지만 역시 내가 아는 단 한가지란 이것뿐
나는 그댈 모릅니다 등 돌린 채 날 떠나던
내 손 뿌리치며 뛰어가던 그 모진 사람을
나는 그댈 지웁니다 내가 본 그 마지막 모습
음 그것만 지우면 되는 거죠
왜 잊으라만 해요 아프기만 할 텐데
그댄 이런 날 몰랐던 가요 미련한 짓만 할 나란 걸
그대 밖에 모릅니다 사랑은 비켜갔지만
아직 그 자리에 남은 내가 기다린단 걸
그대 밖에 없습니다 세상 가득 울리는 사랑
음 바보죠 그댄 모르니까요

 

 

 

성시경 - 후회하지 말아요

 

그리워 할수록 그리운 그만큼

조금 멀리 떨어진 곳에 앉아
말없이 바라보네요 저 어둠 속의 별처럼 가까울 수 없어
해맑은 미소도 숨소리마저도

놓치기 아까운 그 날을 찾아
또 그댈 잡고 있네요 세상이 바빠도 좀 천천히 잊죠 우리


조금만 덜 잘해줬다면 그댄 더 쉬웠을 텐데
덧없던 시간이 아픔으로 견뎌냈으니 괜찮아요 난
남겨진 추억은 아리는 깊은 가시로 남겠지만
후횐 없죠 다시는 없을 사랑

가파른 슬픔도 더 자란 습관도

다음 사랑이 다 거둬준대도
좀 남겨두기로 해요 혹 운명이 다시

우릴 찾을 날을 위해


조금만 덜 받았더라면 그댄 덜 미안할 텐데
서롤 위했던 많은 노력을 그대 잊을까 걱정이죠 난
먼 훗날 서로 맘 시리게 할 못된 바람 되겠지만
후회하지 말기로 해요 우리

 

 

 

 

성시경 - 고마워

 

걷다 보니 또 여기까지 왔나 봐
이러지 말자 다짐해 놓고서
난처한 너의 맘도 편하진 않을 텐데
내가 괜한 욕심 냈나봐

기억하니 나 우리 처음 만난 날
잘 보이려고 더 허둥해던 나
무덤덤한 듯 네 작은 손을 꼭 잡았지만
사실 많이 떨렸어

왜 자꾸 멈춰 서는지 고갤 돌리는지
뒤돌면 네가 있을 것 같아

잘할게 매일 밤을 지새던 약속
미안해 생각만큼 잘 하지 못해서
좀 늦었지만 더는 소용없는 말이겠지만
네가 전부여서 참 고마웠어

그대로니 다 거울 같던 우리 둘
닮아가는 게 참 신기했던 나
유치하다며 친구들 모두 날 놀렸지만
정말 잘 어울렸대

왜 자꾸 멈춰 서는지 고갤 돌리는지
뒤돌면 네가 있을 것 같아

보이니 내 손잡고 걷던 이 길이 들리니
우리 듣던 그 많은 노래가
좀 늦었지만 더는 소용없는 말이겠지만
네가 전부여서 참 고마웠어

오늘이 마지막이길 슬픈 바램 속에
발걸음을 돌려보지만

사랑해 사랑했던 그 많은 날보다
고마워 눈물 보단 웃음이 많아서
욕심이지만 이러면 안되는 걸 잘 알지만

다시 한번만 더 보고 싶었어
다시 사랑한다 말하고 싶어

 

 

 

성시경 - 어느 흐린 날의 행복

 

난 알죠 그저 우중충한 아침
하늘을 보며 너무나도 행복했던 이유를
난 자꾸 시계 바늘을 보면서
몇 번씩이나 그대에겐 건너가고 있죠
Alright Alright Alright
우릴 감싸는 감미로운 음악소리가 수많은 저 거리 불빛이
그대에겐 입 맞춰라 자꾸 나를 보채는 것 같아
이런 저런 핑계거리로 그댈 만나려 하는 나를
조금씩 날 봐 줄테니 괜찮아요 감사할게요
그대 있는 이 세상 준 것 음
난 알죠 그대 날 바라보는 걸
그대 나처럼 하루 종일 설레였을 가슴을
난 그대 고운 그 손을 잡고서
그 어디라도 괜찮죠 밤새도록 걸어보고 싶어
Alright Alright Alright
우릴 감싸는 감미로운 음악소리가 수많은 저 거리 불빛이
사랑한다 고백해라 자꾸 나를 보채는 것 같아
이런 저런 핑계거리로 그댈 만나려 하는 나를
조금씩 날 봐 줄테니 괜찮아요 감사할게요
지금 하고 싶은 말 사랑한다는 그 말보다
곁에 있어줘서 난 행복해

 

 

 

성시경 - 당신에겐 특별한 뭔가가 있어요

 

나 밖에 몰랐던 누구도 감쌀 줄 모르던 내가 변하나 봐요
좋은 건 뭐든 그대 얼굴이 젤 먼저 떠오르죠
사랑이죠 그런 거죠 어느새 내게 스며든 그대

마법 같은 일인 걸요


좀 늦은 것만 같아 마음이 바쁘죠
거울만 또 쳐다봐요
연습해본 TV에 주인공처럼 살짝 웃어도 보죠
맘에 안 들까 촌스럽진 않을까
한참을 골라 입은 건 그대 예쁘다 했던 늘 입던 이 옷이죠


나 밖에 몰랐던 누구도 감쌀 줄 모르던 내가 변하나 봐요
좋은 건 뭐든 그대 얼굴이 젤 먼저 떠오르죠
사랑이죠 그런 거죠 어느새 내게 스며든 그대

마법 같은 일인 걸요

많이 기다렸나요 어딜 갈까요 어디든 난 좋아요
그대와 둘이 있다면 저 달 뒤편이라도 날아갈 준비됐죠


연습한 표정도 밤새워 준비한 말들도 생각나지 않아요
싱거운 웃음만 또 흘려요 참 실수투성이죠
서투른 나 어색한 나 한 번도 이런 적 없던 내가

알 수 없는 일이에요


모른 척 못 알아들은 척 해보죠 다시 말해줄래요
만 번도 지겹지 않을 그 말 사랑해 듣고 싶죠
말해줘요 궁금해요 도대체 그댄 어떤 마법을

내게 걸어놓았나요
영원히 가둬줘요

 

 

 

 

성시경 - 두 사람

 

지친 하루가 가고
달빛 아래 두 사람
하나의 그림자
눈 감으면 잡힐 듯
아련한 행복이 아직 저기 있는데
상처 입은 마음은
너의 꿈마저 그늘을 드리워도
기억해줘 아프도록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다는 걸
때로는 이 길이 멀게만 보여도
서글픈 마음에 눈물이 흘러도
모든 일이 추억이 될 때까지
우리 두 사람
서로의 쉴 곳이 되어주리
너와 함께 걸을 때
어디로 가야 할지
길이 보이지 않을 때
기억할게 너 하나만으로
눈이 부시던 그 날의 세상을
여전히 서툴고 또 부족하지만
언제까지나 네 곁에 있을게
캄캄한 밤 길을 잃고 헤매도
우리 두 사람
서로의 등불이 되어주리
먼 훗날 무지개 저 너머에
우리가 찾던 꿈 거기 없다 해도
그대와 나 함께 보내는
지금 이 시간들이
내겐 그보다 더 소중한 걸
때로는 이 길이 멀게만 보여도
서글픈 마음에 눈물이 흘러도
모든 일이 추억이 될 때까지
우리 두 사람 서로의 쉴 곳이 되어
서툴고 또 부족하지만
언제까지나 곁에 있을게
모진 바람 또 다시 불어와도
우리 두 사람
저 거친 세월을 지나가리

 

 

 

 

 

 

성시경 - 태양계

 

나의 사랑이 멀어지네
나의 어제는 사라지네
태양을 따라 도는 저 별들처럼 난
돌고 돌고 돌고
그대를 향한 나의 이 어리석은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머물지 못 하는 내 두 눈에 고인
눈물이 흐르네
나의 사랑은 떠나갔네
나의 어제는 사라졌네
지구를 따라 도는 저 달 속에 비친
너의 얼굴 얼굴
그 얼굴 위로 흐르던 너의 미소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머물지 못하는 내 두 눈에 고인
눈물이 흐르네

 

 

 

 

성시경 - 희재

 

햇살은 우릴 위해 내리고
바람도 서롤 감싸게 했죠
우리 웃음속에
계절은 오고 또 갔죠
바람에 흔들리는 머리결
내게 불어오는 그대향기
예쁜 두눈도 웃음소리도
모두가 내것이었죠
이런 사랑 이런
행복 쉽다 했었죠
이런 웃음 이런
축복 내게 쉽게 올리 없죠
눈물조차 울음조차
닦지 못한 나
정말로 울면 내가
그댈 보내준 것 같아서
그대 떠나가는
그 순간도 나를 걱정 했었나요
무엇도 해줄 수 없는
내 맘 앞에서
그댄 나를 떠나간다 해도
난 그댈 보낸적 없죠
여전히 그댄 나를
살게하는 이유일테니
이런사랑 이런행복 쉽다 했었죠
이런 웃음 이런 축복
내게 쉽게 올리 없죠
눈물조차 울음조차 닦지 못한 나
정말로 울면
내가 그댈 보내준 것 같아서
그대 떠나가는 그 순간도
나를 걱정 했었나요
무엇도 해줄 수 없는 내 맘 앞에서
그댄 나를 떠나간다 해도
난 그댈 보낸적 없죠
기다림으로 다시 시작일테니
얼마나 사랑했는지
얼마나 더욱 사랑했는지
그대여 한순간조차
잊지말아요
거기 떠나간 그 곳에서
날 기억하며 기다려요
한없이 그대에게
다가가는 나일테니

 

 

 

 

성시경 - 너의 모든 순간

 

이윽고 내가 한눈에 너를 알아봤을 때
모든 건 분명 달라지고 있었어
내 세상은 널 알기 전과 후로 나뉘어
니가 숨 쉬면 따스한 바람이 불어와
니가 웃으면 눈부신 햇살이 비춰
거기 있어줘서 그게 너라서
가끔 내 어깨에 가만히 기대주어서
나는 있잖아 정말 빈틈없이 행복해
너를 따라서 시간은 흐르고 멈춰
물끄러미 너를 들여다 보곤 해
그것 말고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너의 모든 순간 그게 나였으면 좋겠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차올라 나는 온통 너로
보고 있으면 왠지 꿈처럼 아득한 것
몇 광년 동안 날 향해 날아온 별빛 또 지금의 너
거기 있어줘서 그게 너라서
가끔 나에게 조용하게 안겨주어서
나는 있잖아 정말 남김없이 고마워
너를 따라서 시간은 흐르고 멈춰
물끄러미 너를 들여다보곤 해
너를 보는 게 나에게는 사랑이니까
너의 모든 순간 그게 나였으면 좋겠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차올라 나는 온통 너
니 모든 순간 나였으면

 

 

 

 

성시경 이윽고

 

 

 

 

 

 

 

 

의사 전달을 잘하는 기본 요건은 자신의 성격 중 더 문제가 되거나 더 특이한 면이 있더라도 그 때문에 당황하지 않는 능력이다. 의사 전달을 잘하는 사람은 자신의 분노나 성적 취향 또는 일반적이지 않고 거북할 수 있는 자기 의견에 대해 자신감을 잃거나 자기혐오에 빠지지 않고 숙고할 줄 안다. 그들이 명료히 말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이 수용 가능하다는 대단히 가치 있는 인식을 길러낸 덕분이다. 그들은 적정한 수준의 인내심과 상상력을 발휘하며 자신을 표현할 수단만 갖추고 있다면 다른 사람의 호의를 받을 만하고 또한 받을 수 있다고 능히 믿을 만큼 자기 자신을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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