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트시그널 마지막회 봤다
마지막으로 좋았던 삽입곡 올리려고 하는데 지영이 좋아하는 노래라고 했던 민들레
하트시그널4의 서사라고 해야할까
지영이 어떤 사람들을 만났고 어떤 상황들에 놓였는지 봤기 때문에 이 곡을 들으면 왠지 그게 생각나고 애틋한 마음이 드는 것 같다
지영뿐만 아니라 다 애틋했다
누군가를 특별히 좋아하거나 싫어하지 않았다
다 몰입했다
블로그에서 내가 자주 하는 말이지만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이 아픔보다는 편안함을 느끼며 건강하게 잘 살아갔으면 좋겠다
암튼 오늘의 추천곡
우리 손 잡을까요
지난날은 다 잊어버리고
나를 사랑한다고 말해주세요
우리 동네에 가요
편한 미소를 지어 주세요
노란 꽃잎처럼 내 맘에
사뿐히 내려앉도록
바람결에 스쳐 갈까
내 마음에 심어질까
너에게 주고만 싶어요
사랑을 말하고 싶어
사랑해요 그대
있는 모습 그대로
너의 모든 눈물
닦아주고 싶어
어서 와요 그대
매일 기다려요
나 웃을게요 많이
그대를 위해 많이
많이 웃을게요
우리 손 잡을까요
(널 얼마나 사랑하는데)
오늘은 안아줘요
(널 얼마나 기다렸는데)
이제는 춤을 춰요
(왜 왜 자꾸 멀어지려 해)
우리 동네에 가요
(왜 왜 자꾸 놓아주려 해)
놓아주려 해
바람처럼 사라질까
내 마음을 채워줄까
나는 너를 보고 싶어요
너와 함께 하고 싶어
사랑해요 그대
있는 모습 그대로
너의 모든 시간
함께 하고 싶어
어서 와요 그대
같이 걸어가요
웃게 해줄게요
더 웃게 해줄게요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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