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이렇게 듣는 사람이 소름이 끼치도록 노래를 잘 해보고 싶다
아직 피우지 못했다
여태 자라지 않았다
같은 것을 봐도 다른 우리였지
그래 어떻게 모든 게
전부 똑같기만 할까
그걸 몰랐었던
지난 시간을 놓으려 해
멀리 돌고 돌아도
손은 놓지 않았던
사랑이라는 마음
하나로 지켜주던 우리는
이제 중요한 건
그저 이별하는 동안
서로를 탓하지 않으며
돌아보지 않는 거야
가끔 숨어있는 나의 눈물은
걱정하지 마 너와 나는 이제 남이니까
오가는 대화는 없고
다른 곳을 바라보면서도
헤어지자는 말은 듣기 싫었어
이제 중요한 건
그저 이별하는 동안
서로를 탓하지 않으며
돌아보지 않는 거야
가끔 숨어있는 나의 눈물은
걱정하지 마 너와 나는 이제 남이니까
남아있는 상처들로
매일을 힘겹게 살아간대도
우린 헤어지는 게 맞아
너무 멀리 왔어
돌아가는 길을 몰라
서로가 서로를 잡으며
보내주지 못했으니
이제 우리 그만 행복해지자
사랑했다면 후회는 없을 텐데 눈물이 나
나의 해방일지가 끝나서 이제 볼 드라마가 없다. 박해영 작가님이 다른 작품을 쓸 때까지 기다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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