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팽 콩쿠르 2021] 이혁 님 두 번째 라운드

HYUK LEE – second round (18th Chopin Competition, Warsaw)

 

 

00:33 Scherzo cis-moll op. 39 / Scherzo in C sharp minor, Op. 39

08:30 Walc As-dur op. 42 / Waltz in A flat major, Op. 42

13:05 Sonata b-moll op. 35 / Sonata in B flat minor, Op. 35

(13:05) Grave. Doppio movimento

(18:32) Scherzo. Molto vivace

(24:45) Marche funèbre

(32:44) Finale

34:45 Polonez As-dur op. 53 / Polonaise in A flat major, Op. 53

 

 

 

김수연님 최형록님과 함께 first stage를 뚫고 second stage까지 올라오신 이혁 님
지금 벌써 두 번째 라운드 결과도 나왔는데 우리 나라에서는 김수연 님과 이혁 님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셨다
다음 라운드가 (세 번째 무대) semi final 무대라서 이번 세 번째 무대를 뚫으면 final이다
세 번째 라운드까지 진출하셨다는 건 이미 믿고 들어도 될 정도로 연주가 좋았다는 뜻도 되기 때문에 굳이 설명이 필요없을 것 같다
모든 연주가 좋았지만 난 왈츠가 특히 듣기 좋았다
피아노를 가와이를 쓰신 게 조금 특이하다면 특이한 점이었다

시게루 가와이는 가와이의 피아노 모델 중에 가장 고급 모델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한다
난 요즘 쇼팽 콩쿨 보면서 스타인웨이 피아노 소리가 너무 좋아서 집에 방음방 설치하구 거기에 스타인웨이 그랜드 피아노 놓는 게 인생의 꿈이 됐다
가와이나 야마하도 어차피 최상위 모델로 가면 다 미치도록 좋을 거기 때문에 꼭 스타인웨이 아니더라도 집에 놓을 수 있다면 정말 행복할 것 같다

야마하 파지올리 스타인웨이 이렇게 3개 브랜드가 최고의 피아노 브랜드로 평가받는 것 같다

암튼 세 번째 무대에 우리나라 피아니스트가 두 명이나 올라가서 너무 기분이 좋구 다음 무대도 짱 기대가 된다
세 번째 무대 하시면 또 올려야겠다

 

 

 

 

 

Chopin - Waltz in A flat major, Op. 42.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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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tz in A flat major, Op. 42 악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