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가 짱 좋아하는 곡을 가져왔다
다음 연습곡으로 찜했는데 찜만 해놓고 연습은 하나도 안 했다
난 맨날 찜만 한다
저번 글에도 썼지만 판타지(환상곡)는 다 좋은 것 같다
쇼팽 판타지
슈만 판타지
스크리아빈 판타지
모차르트 판타지
멘델스존 판타지
다 내가 너무 좋아하는 곡들이다
이 곡은 그 중에서도 제일 몰아치는 경향이 있고 처음부터 끝까지 피아노 소리가 쉴 틈 없이 때려 박혀서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하는 것 같다
2악장은 조금 평화롭긴 한데, 1악장부터 긴장하게 되고 3악장이 제일 몰아친다
난 3악장을 제일 좋아한다
내가 좋아하는 베아트리체 라나의 전체 연주 영상이랑 페트로프의 3악장 연주 영상으로 가져왔다
완전 추천곡이고 나도 언젠가는 연습해야겠다
집에 피아노가 없어서 맨날 찜만 하고 연습은 하나도 안 한다
디지털 피아노로는 연습하기가 싫다
이건 3악장만 연주한 거
3악장만 있는 악보인데 위에 꺼랑 다른 버전의 악보
요즘은 가요보다 클래식을 더 많이 듣는데 블로그에 글 쓰기가 귀찮아서 글을 잘 못 쓰고 있다
구글 애드센스 광고로 돈도 벌고 싶어서 블로그 시작했었는데 돈도 잘 안 벌리니까 더 귀찮아지는 것 같다
그래도 취미로 계속 하도록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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