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푸스틴 - 브라질의 수채화 Op. 118 (+악보) / Kapustin - Paraphrase on 'Aquarela do Brasil,' for Piano, Op. 118 (+악보)
최근에 알게 된 곡인데 듣자마자 바로 빠졌다
우리나라 말로는 브라질의 수채화?
브라질의 풍경을 곡으로 표현한 것 같다
클래식이든 가요든 좋은 곡을 새로 알게 되면 소소하지만 참 행복한 것 같다
한 번만 알게 되면 앞으로 죽을 때까지 계속 들을 수 있으니까 어떻게 보면 평생 취미가 하나 는 것 같은 기분이다
카푸스틴은 재즈를 클래식과 결합시켰다고도 하는 작곡가인데 완전 재즈같지도 않고 완전 클래식같지도 않은 매력이 있는 작곡가다
어차피 재즈와 클래식을 굳이 구분하는 것도 필요없는 것 같다
딱 봐도 악보 읽기 어렵게 생겼지만 언젠가 연습해서 멋있게 쳐보고 싶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부분은 56초부터
악보는 용량이 커서 반으로 쪼개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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