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브닝 - 내가 사랑한 모든 것들은 나를 눈물 짓게 할 테니까

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모브닝 - 내가 사랑한 모든 것들은 나를 눈물 짓게 할 테니까

가요/슬픈 거 듣고 싶을 때

by 알록달록 음악세상 2020. 9. 2. 16:18

본문

반응형

 

모브닝 - 내가 사랑한 모든 것들은 나를 눈물 짓게 할 테니까

내가 아는 선생님이 카톡 프로필 뮤직으로 이 노래를 해놨길래

 

 

 

마음이 차가운 사람이라
눈물이 메마르고
아픔이 없기에
슬퍼하는 법을 모르고
그저 무던한 사람이라
화를 내는 일이 없고
외롭지 않아서
홀로 남겨진 게 아니야
사랑을 하면 아프니까
또 괜한 기대를 하면 서운하니까
언젠가 나를 주저 앉게 할 테니까
Oh 내가 사랑했던 모든 것들은
나를 눈물 짓게 할 테니까
Oh 나를 사랑했던 많은 것들을
모두 눈물 짓게 할 테니까
매일이 따분한 사람이라
함께 웃는 법을 모르고
아픈 이야기가 없어서
속으로 삼키는게 아니야
이러다 보면 무뎌지니까
또 괜히 가슴이 뛰면 겁이 나니까
언젠가 너도
아픈 이야기가 될 테니까
Oh 내가 사랑했던 모든 것들은
나를 눈물 짓게 할 테니까
Oh 나를 사랑했던 많은 것들을
모두 눈물 짓게 할 테니까
마음을 스쳐 갈 뿐이니까
잠 못 이루며 그리던
한 편의 드라마도
나를 따뜻하게 감싸던
그날은 이제 없으니까
또 다시 꿈을 꾸면 안 되니까
세상의 모든 아픔을
감당할 수 없으니까
Oh 내가 사랑했던 모든 것들은
나를 눈물 짓게 할 테니까
Oh 내가 사랑했던 많은 것들을
모두 눈물 짓게 할 테니까

 

 

 

 

 

 

모브닝 - 그날의 우리는 오늘과 같을 수 있을까

 

원래는 이 곡부터 먼저 알아서 모브닝이라는 밴드를 알게 됐다
이 곡도 새벽 감성
두 곡 다 막 엄청 좋아하는 곡은 아니지만 잔잔하게 듣기 좋은 곡들이라서 추천



 

 

 

너도 알잖아 이 밤을 수놓는
우리의 젊음이
언제까지나 오늘과 같이
불타오를 수는 없다는 거
매사에 충동적이던 우리가
한 번 더 생각한다는 건
철이 들어 겁이 많아진 탓일까
너도 알잖아 온종일 빛나는
우리의 하루가
언제까지나 오늘과 같이
두근거릴 수만은 없다는 거
매사에 울고 웃던 우리가
웬만한 일이 당연해진 건
별다를 것 없는 내일에
무뎌진 탓일까
위태로워 아름답고
눈부시게 찬란하던
우리 둘의 이야기가
오늘과 같을 수 있을까
이제는 알잖아 우리가 꿈꾸던
수많은 것들은
하나부터 열까지 마음대로
되는 게 없다는 거
닿을 수 없었기에 많이도
아파했던 우리들의 그 날
아파했기에 더 빛나던 날
위태로워 아름답고
눈부시게 찬란하던
우리 둘의 이야기가
오늘과 같을 수 있을까
하루 온종일 파도가 치던
우리 둘의 바다
눈부시게 타오르던
우리의 빛이 꺼져갈 때쯤에
그곳의 너와 나는
조금은 달라진 우리는
미소를 띄울 수 있을까
위태로워 아름답고
눈부시게 찬란하던
우리 둘의 이야기가
오늘과 같을 수 있을까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