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브투어스(wave to earth) - Cal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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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브투어스(wave to earth) - Calla

가요/밝은 거 듣고 싶을 때

by 알록달록 음악세상 2024. 1. 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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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많이 듣는 곡

calla는 꽃의 한 종류인데 결혼식에서 쓰이는 부케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꽃이라고 한다

가사를 직접 해석해봤는데 꽃에 비유해서 사랑하는 사람을 지지하는 마음을 표현한 것 같다

느릿느릿해서 따라 부르기 쉬워서 그런지 자꾸 흥얼거리게 되는 것 같다

오늘 회사에서 집 오는 지하철에서 이 노래 덕분에 행복했다

 

 

 

 

It's raining hard today.

오늘 비가 많이 내리고 있어

It's a bit too much for me

나한텐 조금 과하지만

I know it will make you smile

이게 널 미소짓게 만들 거라는 걸 알아

so let ourselves get wet inside the rain

그러니까 우리 비 맞고 젖자

 

The whole world is getting filled with your Scent

온 세상이 네 향기로 가득 차고 있어

I hope this moment is not a daydream.

이 순간이 백일몽이 아니었으면 좋겠어

 

Calla, someone said that your time will be over soon.

칼라, 누군가 네 시간이 곧 끝날 거라고 했어

But Calla, you can always grow back.

하지만 넌 언제든 다시 자랄 수 있어

If you don't have enough sunlight,

만약 네게 햇빛이 충분하지 않다면

I'll blow the clouds away, Calla

내가 구름을 다 날려 버릴게

 

Bloom yourself until the end

끝까지 피워봐

Whatever you are, I'll be there for you

어떤 모습이라도 난 네 편이야

My whole world is filled up with your Scent

내 세상이 네 향기로 가득 차고 있어

I hope this moment's not a daydream.

이 순간이 백일몽이 아니었으면 좋겠어

 

Raindrops shines like the stars

빛방울들이 별처럼 반짝여

Well, everything shines when I'm with you babe

너와 함께 있으면 모든 게 빛나

Raindrops falls like comets

반짝이는 빛방울들이 유성우처럼 내려

I'll make this moment not to be a daydream.

이 순간이 백일몽이 아니었으면 좋겠어

 

Calla, someone said that your time will be over soon.

칼라, 누군가 네 시간이 곧 끝날 거라고 했어

But Calla, you can always grow back.

하지만 넌 언제든 다시 자랄 수 있어

If you don't have enough sunlight,

만약 네게 햇빛이 충분하지 않다면

 

Calla, someone said that your time will be over soon.

칼라, 누군가 너가 곧 시들어버릴 거라고 했어

But Calla, you can always grow back.

하지만 넌 언제든 다시 꽃 피울 수 있어

If you don't have enough sunlight,

만약 네게 햇빛이 충분하지 않다면

I'll blow the clouds away Calla

내가 구름을 다 날려 버릴 거야

 

 

 

 

 

 

 

취직했다

열심히 일 하다가 그만두고 꽤 오래 쉬고 있었는데

다시 취직했다

일을 안 하니까 수영도 맨날 가고 게임도 맨날 하고 짱 좋았는데..

이젠 그 시간도 끝일 것 같다

출근 안 하고 살고 싶어서 여러가지 시도를 해봤는데 잘 안 됐다

그래서 다시 돈 벌어야 할 것 같다

일 할 때는 정말 일 말고는 아무 것도 못 했었는데

또 그렇게 될 것 같다

회사가 인천쪽이라서 지하철을 좀 오래 타고 있어야 되는데

난 서 있는 거 싫어해서 앉아서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러면 덜 힘들 것 같다

 

회사 건물 내부 시설이 생각보다 좋았다

모든 층의 로비가 사내 카페테리아로 시작했는데 층마다 카페의 컨셉이 다 달랐다

그래서 카페가 총 7개가 있었던 것 같은데 인테리어가 다 다르니까 층마다 돌아다니면서 보는 재미가 있었다
내가 일하는 층의 카페도 되게 넓고 좋았고 카페테리아 안에 헬스장도 있었다

근데 어차피 난 헬스를 안 좋아한다

재미도 없고 몸이 아파지는 운동인 것 같아서
헬스만 하면 두통이 생긴다

헬스 빼고는 모든 운동을 다 좋아하고 다 잘한다

 

사내 카페 직원분들은 모두 듣지 못 하고 말을 못 하시는 분들이라고 했다
그래서 말할 게 있으면 종이에 써서 보여드려야 한다고 했다

겉으로 보기에는 티가 안 나기 때문에 처음엔 몰랐다
아무튼 1도 불편한 거 없었고 참 괜찮은 회사 정책인 것 같아서 마음이 따듯했다

서로 수화로 대화하시는 걸 봤는데 나도 수화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언젠가는 내가 부자가 됐으면 좋겠다

내가 정말 부자가 되면

사람들 많이 도와줘야지

기부도 짱 많이 해야지

 

 

 

 

 

 

이선균 배우님이 연기하셨던 나의 아저씨 박동훈은 내가 항상 닮으려고 했던 내 인생 선배였다

평생 생각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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