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노래방에서 이 곡을 예약했는데 처음 간주할 때 바이올린 소리에 반해서 와 이거 뭐야 바이올린 소리 이랬던 노래
친구한테 바로 제목 물어봐서 카카오톡 나와의 채팅에 메모해놨다
내가 클래식을 좋아해서인지 모르겠지만 노래방 그 빵빵한 사운드로 간주가 나오는데 울고 싶을 만큼 좋았다
그리고 노래방에서 부르기도 딱 좋았던 노래
음이 별로 안 높고 노래도 좋아서 친구랑 둘이서 부르기에 딱이었다
사실 집에서 들으면 별로 안 좋은데 노래방에서 부를 노래로는 강추@
미안해마요 이제야 난 깨달아요
내 절대 그대 짝이 아님을
괜찮을게요 영혼 밖에 팔것 없는
못난 날 잘 비켜갔어요
그대 행복 내가 꼭 아니라도
지킨다면 그게 사랑일 테죠
그게 나의 몫이죠
잘가요 내 소중한 사람
행복했어요
그래도 이것만 알아줘요
지금 그 사랑보다
결코 내 사랑이
부족하다거나 얕지 않음을
잊어도 돼요 나를 만난 시간들은
잠깐의 연극이라 여김을
잘한거예요 아무리 난 노력해도
작은 희망도 없잖아요
아주 멀리 멀리 뛰어가세요
어떡해요 자꾸 잘못한 일만
떠오르는걸
잘가요 내 소중한 사람
행복했어요
그래도 이것만 알아줘요
지금 그 사랑보다 결코 내 사랑이
부족하다거나 얕지 않음을
어긋난 인연이 남겨놓은 사랑이란
날카로운 슬픔이군요
잘가요 내 사랑아 고마웠어요
그래도 이것만 알아줘요
지금 그 사랑보다 결코 내 사랑이
부족하다거나 얕지 않음을
부족하다거나 얕지 않음을
옛날 분위기 노래 올린 김에 이것도
오늘은 틀딱 발라드 특집
오늘 하루는 바쁠것 같아요
혼자 지내는 연습을 해야죠
내일이면 괜찮아질 것도 같은데
언제쯤 만나서 얘기 할까요
아니예요 당장이라도
보고싶은데
헤어지잔 말할까 자꾸만 두려워
눈을 보고 내게 말해요
내가 싫어졌다 말해요
왜 자꾸만 나를 못봐요
거짓말이죠
우린 사랑하고 있는데
그것만으론 안되나요
그래요 그렇게 말 안해도
잘 알고있죠 나는
오늘 하루는 아플것 같아요
평소 않던 이별을 해야 하죠
내일이면 괜찮아질 것도 같은데
언제쯤 웃으며 얘기 할까요
그대 만나러 가는 길은
행복했는데
지금 이 순간만은 시간이 멈추길
눈을 보고 내게 말해요
내가 싫어졌다 말해요
왜 자꾸만 나를 못봐요
거짓말이죠
우린 사랑하고 있는데
그것만으론 안되나요
그래요 그렇게 말 안해도
잘 알고있죠 나는
이런 사랑 다신 못할것 같아
묻고 싶은게 하나 있죠
나를 사랑하긴 했나요
잘해주진 못했었나요
그건 아니죠 아니죠
몇 걸음만 더 걸어가면
뒤를 돌아보지 않으면
더이상 미련없이 그대를
보내야겠죠
Good Bye
매력 있다는 말 참 괜찮다는 말
집이 어디냔 말 듣기엔 좋은 말
내 얘기 아니야 다 장난일 거야
사랑이 와도 버릇처럼 밀어내는 걸
새벽 두 시 모르는 전화가 왔을 때
달려가지 않아 깨어나지 않아
니가 아닌 걸
이유없이 또 마시고
두근대는 가슴만 꼭 너를 기억해
나 같은 여자는 눈물이 많아서
상처도 많아서 모두 떠나가게 만들고
나 같은 여자는 머리도 나빠서
밀고 당기는 그 사랑 하나 못해
받는 것조차 너무 어려워
다칠 걸 알면서 떠날 걸 알면서
왜 손을 대는지 왜 맘이 가는지
눈물이 말라서 아픈지도 몰라
이렇게 살다 사랑하는 법도 잊겠어
니가 없이 한동안 편하고 좋았어
혼자인 게 좋아 친구가 더 좋아
그냥 살았어
새로운 사람 만나면
미친 듯이 사랑할 자신도 있었어
나 같은 여자는 눈물이 많아서
상처도 많아서 모두 떠나가게 만들고
나 같은 여자는 머리도 나빠서
밀고 당기는 그 사랑 하나 못해
받는 것조차 너무 어려워
사랑이 우스웠고 이별도 잘하던
내가 이렇게 무너져가
나 같은 여자는 잘난 게 없어서
눈치도 없어서 먼저 다가서지 못하고
나 같은 여자는 잘할 수 있는데
시작만 하면 내가 또 싫어질까
언제 또 헤어질까 두려워
오늘 만난 친구한테 피씨방에서 너가 진짜 제일 좋다고 생각한 노래 딱 한 개만 추천해줘
라고 했더니 추천해준 노래
난 바보였었죠 내가 바보였었죠
후회해도 늦었죠 알죠 돌이킬순 없죠
그댈 볼수 없어요 나도 알고 있어요
내가 정말 잘못했어요 정말 미안해요
그땐 얘기 하지 못했죠
너무 어리석었죠
이제와서 이렇게 애태우며
나 용설 빌어요
당신은 나는 바보입니다 자존심 때문에
미칠듯한 그리움에 망가지고 있죠
당신은 나는 바보입니다 아직 사랑하기에
하루 종일 펑펑 울고만 있죠
그대도 나도 모두 바보처럼
그러진 말아요 다시 생각해봐요
우리 어떻게 여기까지 힘들게 왔는데
다시 생각해봐요 후회하실꺼예요
내가 정말 잘못했어요 정말 미안해요
그땐 얘기하지 못했죠 너무 어리석었죠
이제 와서 이렇게 애태우며 난 용설 빌어요
당신은 나는 바보입니다 자존심 때문에
미칠듯한 그리움에 망가지고 있죠
당신은 나는 바보입니다 아직 사랑하기에
하루 종일 펑펑 울고만 있죠
그대도 나도 모두 바보처럼
그대 없인 단 한순간도 나 살 수 없어요
머릴 잘라도 술을 마셔도 눈물만 흐르죠
당신은 나는 바보입니다
자존심 때문에 (자존심 때문에)
미칠듯한 그리움에
망가지고 있죠 (망가지고 있죠)
당신은 나는 바보입니다
아직 사랑하기에 (사랑하기에)
하루종일 펑펑 울고만있죠
그대도 나도 모두 바보처럼
이제 더 이상 망가지지 마요
옛날 발라드는 사실 자주 듣지는 않는데 딱 어떤 타이밍? 어떤 감정에서는 정말 좋을 때가 있어서 올렸다
지금은 듣기 좋은 타이밍인가 보다
이건 차은우님인데 방금 인터넷에서 보고 너무 멋있으셔서 올렸다
세상은 불공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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