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지 - 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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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지 - 꿈에

일상/아무거나

by 알록달록 음악세상 2020. 10. 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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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지 - 꿈에

 


노래방에서 이거 부르면 개그맨 되는데 언젠간 진짜 멋있게 부르는 게 꿈이다
이 노래는 그냥 멜로디가 좋기도 하지만 소름이 돋게 하는 힘이 있다

 

 

 

 

어떤말을 해야하는지 난 너무 가슴이 떨려서
우리 옛날 그대로의 모습으로 만나고 있네요

이건 꿈인 걸 알지만 지금 이대로 깨지않고서
영원히 잠 잘 수 있다면

날 안아주네요 예전 모습처럼
그 동안 힘들었진 나를 보며 위로하네요
내 손을 잡네요 지친 맘 쉬라며
지금도 그대손이 그때처럼 따뜻하네요

혹시 이게 꿈이란 걸
그대가 알게 하진 않을꺼야
내가 정말 잘할꺼야 그대 다른 생각 못하도록

그대 이젠 가지마요
그냥 여기서 나와 있어줘요
나도 깨지 않을께요 이젠 보내지 않을거예요

계속 나를 안아주세요 예전 모습처럼
그동안 힘들었지 나를 보며 위로하네요
내 손을 잡네요 지친맘 이젠 쉬라며
지금도 그대 손은 그때처럼 따뜻하네요
대답해줘요 그대도 나를 나만큼 그리워했다고

 

 

 

 

 

 

 

 

 

이선희, 이승기, 백지영 - 사랑 안 해

 

 

이선희님 노래 부르시는 거 너무 멋있으시다

 

 

 

 

이제 다시 사랑안해
말하는 난 너와 같은사람
다신 만날 수가 없어서
사랑할수 없어서
바보처럼 사랑안해
말하는 널 사랑한다
나를 잊길바래 나를 지워줘

 

 

 

 

 

 

 

 

나갈려고만 하면
집에서의 시간이 소중해진다.
나갈려고만 하면.

 

(어떤 책에서 본 글인데 공감돼서)

 

 

 

 

 

 

 

 

 

 

 

 

 

작사가 김이나님 인스타 캡쳐해온 거
난 인스타를 안 하지만 피아노 영상을 보려고 가끔 들어가는데 우연히 김이나님 글을 보게 돼서 팔로우 눌렀다
김이나님이 말씀하시는 걸 보면 닮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김이나님 처럼 잘 말하고, 잘 쓰고 싶다 (글을)

 

 

 

대학교 때 매주 산문을 써야하는 강의를 들었었는데 그 때 교수님이
이번에 보헤미안 랩소디라는 영화를 보고 왔는데 그걸 보니 좋은 노래 가사가 곧 좋은 산문이더라
라는 말을 하셨다
나도 매주 과제를 하면서 느꼈지만 노래 가사와 산문은 거의 똑같은 것 같다
그래서 노래 가사를 잘 쓰는 분은 글을 잘 쓰실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김이나님이 쓰신 책도 봤는데 (김이나의 작사법) 글을 참 잘 쓰시고 지혜로우신 것 같다고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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