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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 - 프렐류드 16번 (+악보) / Chopin - Prelude in B flat minor Op. 28 No. 16 (+악보)

드디어 나왔다 16번 쇼팽 프렐류드 전체에서 제일 어려운 곡중에 한 곡이기도 하고 제일 휘몰아치는 성향이 강한 곡 일단 이렇게 거칠고 휘몰아치는 곡은 치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듣기엔 대부분 좋다 왜냐면 듣는 사람이 감정을 크게 쏟지 않아도 빠르게 나오는 수많은 음표들과 연주자의 테크닉이 카타르시스를 주니까.. 시작부터 멋있게 시작해서 듣는 사람 다 반하게 만드는 곡이다 악보 보니까 어려워서 연습하기 싫었다 초능력을 가진 사람한테 피아노를 세상에서 제일 잘 치게 해달라고 소원을 빌고 싶다 암튼 고개를 좌우로 흔들면서 크!! 라는 소리가 나올 만큼 좋은 16번 악보는 바로 밑에 에키에르 악보를 추천 키신 버전

클래식/클래식(+악보) 2021. 2. 14. 14:47

쇼팽 - 프렐류드 15번 빗방울 전주곡 (+악보) / Chopin - Prelude in D flat major Op. 28 No. 15 (+악보)

쇼프렐에서 제일 유명한 곡 빗방울 전주곡이란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난 평소에 즐겨 듣는 곡은 아니다 이거 다음에 16번을 더 좋아했었다 악보는 바로 밑에@ 에키에르 악보를 추천

클래식/클래식(+악보) 2021. 2. 13. 20:33

쇼팽 - 프렐류드 14번 (+악보) / Chopin - Prelude in E flat minor Op. 28 No. 14 (+악보)

쇼팽 소나타 2번 4악장이랑 비슷한 느낌이 드는 곡 무서운 상황이 시작되려고 하는 것 같다 이미 시작된 것 같기도 하다 음산한 분위기를 잘 살려야 되는 곡같다 이런 곡들은 신기한 게 곡을 느리게 칠 때 느낄 수 없는 느낌들이 빠르게 치면 생기는 것 같기도 하다 이렇게 주 멜로디를 제외한 음표들이 많은 곡을 칠 때는 악센트를 잘 살려야 하는 것 같다 항상 느낀 거지만 쇼팽이 존경스럽다 악보는 바로 밑에 에키에르 악보를 추천

클래식/클래식(+악보) 2021. 2. 13. 20:28

쇼팽 - 프렐류드 13번 (+악보) / Chopin - Prelude in F sharp major Op. 28 No. 13 (+악보)

조성진님의 표정을 보면 알겠지만 13번은 느리고 서정적인 느낌의 곡이다 쇼팽 프렐류드는 쇼팽이 1번부터 24번까지 조성을 어떤 순서(파도솔레라미시, 시미라레솔도파 같이 조표가 붙는 순서)에 맞게 작곡해서 24개의 장단조를 사용하였는데, (1번이 C장조, 3번이 G장조, 5번이 D장조, 그다음 A, 다음 E... 이런 식으로 5도씩 올라가도록 만들고 2번은 1번의 나란한 조의 단조, 4번은 3번의 나란한 조의 단조, 이런 식으로) 그래서 홀수번은 장조, 짝수번은 단조가 된다 그래서 홀수 번(장조)은 비교적 밝거나 평화로운 곡들이 많고 짝수 번(단조)은 격정적이거나 슬픈 곡들이 많다 이것도 홀수번이라서 그런지 격정적인 12번을 듣고 난 다음 마음이 다시 안정되는 느낌이 있고 밤의 노래인 녹턴의 느낌도 있다 ..

클래식/클래식(+악보) 2021. 2. 12. 16:25

쇼팽 - 프렐류드 12번 (+악보) / Chopin - Prelude in G sharp minor Op. 28 No. 12 (+악보)

내가 좋다고 했던 12번 쇼팽 프렐류드에서 제일 격정적인 곡 중에 하나 엄청나게 긴박하고 급박한 상황의 느낌이 난다 막 지금 해결이 안 되면 정말 큰일날 것 같은 이런 느낌의 곡은 역시 눈도 못 깜빡이고 빨려들어가게 하는 매력이 있다 완전 추천 곡@@@@@ 2분 8초부터 이 곡 이 영상도 진짜 좋다 악보는 바로 밑 에키에르 악보를 추천

클래식/클래식(+악보) 2021. 2. 12.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