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밴드 더 발룬티어스의 구름님
인터뷰나 유튜브에서 백예린님과 구름님이 말하는 걸 들어보면
그 둘이 만났기 때문에 내가 좋은 음악을 많이 들을 수 있었던 걸지도 모르겠다
물론 두 분 다 각자 가지고 있는 것들이 워낙 크니까 솔로였어도 사랑받았겠지만
그래도 둘이 만나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고 그래서 다행이다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성공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그러면 불행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이 줄어드니까
화 내는 사람이 줄어들고
웃는 사람이 많아지고
서로가 서로에게 더 친절해지고
더 너그러워지고
사랑이 넘쳐나고
그러면 나도 그런 세상에서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지 않을까
ヽ(๑╹▽╹๑)ノ
나는 모든 게 바뀌어버린 하루를 보내고 있어
생각보단 적응을 잘하고 있지
그냥 조금 입맛이 없고, 무기력한 것뿐이야
아침을 혼자서 맞게 되어서일까
누가 보기엔 아주 괜찮아 보여도
사실 아주 많이 견딜 수 없을 만큼
우울한 날이 가끔 있을 때도 있었어
그럴 때면 전혀 신경 쓰지 않던 것들도
나만 아는 방식으로 다 나를 괴롭히고 눈물 나게 해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생각보다 시간은 빠르게 흘러서
우릴 아무렇지 않은 곳에 데려가
걱정하지 않아도 난 괜찮아
이건 다 많이 과장해서 하는 말이니까
사실 아주 많이 가슴이 두근대고
불안한 날이 가끔 있을 때도 있었어
그럴 때면 막상 못 견딜 거 잘 알지만
아무 말도 하지 않고서 어디론가 가버리고 싶나 봐
네가 행복했으면 좋겠어
생각보다 시간은 빠르게 흘러서
우릴 아무렇지 않은 곳에 데려가
걱정하지 않아도 난 괜찮아
이건 다 많이 과장해서 하는 말이니까
보컬을 뺀 버전
반주만 들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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