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경님 노래는 안 좋은 걸 찾기가 힘든 듯 하다.
가사도 다 와닿는다.
가사를 이쁘게 쓰려고 하지 않아도 진심이 다 느껴지는 듯 하다.
담백하다.
어떻게 말해야할까 이 남자 이야기
내겐 너무 잘해줘 착한 이 남자
어제는 영화를 보며 내 손을 잡던걸
아직 어색했던 내 맘 들킨 것 같아
너와 했었던 모든 걸
이 사람과 하는게
아직도 나는 익숙치 않은걸 어떡해
니가 아닌 니가 없는
니가 떠난 나의 하루
이젠 너 없이도 웃으며
살아가야 하는데
너의 미소 너의 향기 너의 기억
우리 사랑까지
잊혀지지 않아 어떡해
시간이 약이라는 말
믿을 수 있을까
근데 너를 잊게될까봐 사실 두려워
너와 했었던 모든 걸
이 사람과 하는게
아직도 나는 익숙치 않은걸 어떡해
니가 아닌 니가 없는
니가 떠난 나의 하루
이젠 너 없이도 웃으며
살아가야 하는데
너의 미소 너의 향기 너의 기억
우리 사랑까지
잊혀지지 않아서
너와 걷던 너와 웃던
너와 하던 그 모든게
이젠 니가 아닌 사람과
익숙해야 하는데
노력할래 잊어볼래 시작할래
새로운 사람과
너만 허락해주면
새롭게
나나나나나나나나나나
너를 잊은채로 살거야
괜찮은거니 잊어도되니
그래도 되겠니
네가 아닌 사랑을 시작해
오늘은 하루종일 앉아서 교육을 들었다
허리 아프다
사람은 가만히 있으면 안 되는 생물이다
계속 움직여야 한다
계속은 아니라도
오랫동안 가만히 있으면 안 된다
아이들도 어릴 때 부터 공부 시킨다고 책상에만 앉아있게 하면 안 된다
정말이다
지금 허리가 많이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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