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는 지금 널 생각해
한때는 우리 전부였었는데
왜 변해간 걸까 우리가 이렇게
이제 와서 후회 하고 있는
내가 너도 미울까
이유 없이 가끔 울어도 보고
가끔 어딘가 떠나가고 싶어
어쩌다가 들려오는 네 소식에
맘이 주저 앉아서 또 난
어떡해야 너를 잊을 수가 있을까
어떡해야 너를 보낼 수가 있을까
아직은 힘들지만
너의 빈자리가 있지만
계속 나는 지워볼게
I like that I like that I like that
그때는 좋았는데
I like that I like that I like that
그때는 좋았는데
I like that I like that I like that
왜 이런 걸까 우린
보낼 수 있다고 믿었어
너 없이도 괜찮을 것 같았어
근데 너 보내고 내가 괜찮은 건
니 생각할 때 뿐 이더라
이별은 아는데
이유 없이 전활 걸고만 싶고
가끔 너의 마지막
문자가 생각나 생각나서
맘이 주저앉아서 난 또 이렇게
어떡해야 너를 잊을 수가 있을까
어떡해야 너를 보낼 수가 있을까
아직은 힘들지만
너의 빈자리가 있지만
널 계속 잊어볼게
I like that I like that I like that
그때가 좋았는데
I like that I like that I like that
그때는 좋았는데
I like that I like that I like that
어떡해야 너를 잊을 수가 있을까
어떡해야 너를 보낼 수가 있을까
너무나 힘들지만
니가 빈자리가 너무 커
어떻게 해야 할까
아무 말 하지 않아도
그대 눈빛을 보면
전해지는 시린 마음
깊게 잠긴 목소리
옅은 그 미소는
긴 하루를 보여주네
지친 모습도 보이고 싶지 않아서
애써 웃는 거 다 알아
난 항상 이 자리예요
어김없이 찾아올 보랏빛 노을처럼
비록 내 품이 좁더라도 안아줄게요
그대 없는 순간마다
느껴지는 빈자리
차오르는 공허함
몰아치는 빗소리
거친 바람에도
넓은 그늘이 되어주네
어떤 아픔도 들키고 싶지 않아서
애써 웃는 거 다 알아
난 항상 이 자리예요
어김없이 찾아올 보랏빛 노을처럼
비록 내 품이 좁더라도 안아줄게요
안녕 내가 안아줄게요 편히 쉬어요
당근마켓 장사가 갑자기 잘 돼서 집에 안 쓰는 살림살이 다 팔았다
엄마 아빠가 좋아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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