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한 최고의 크리스마스 캐롤
I don't want a lot for Christmas
난 크리스마스에 많은 걸 바라지 않아
There's just one thing I need
나한테 필요한 건 딱 한 가지
I don't care about presents
Underneath the Christmas tree
크리스마스 트리 아래 선물 같은 거 필요없어
I just want you for my own
More than you could ever know
너는 생각하지도 못 할 만큼 널 좋아해
Make my wish come true...
제 소원을 이뤄주세요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내가 크리스마스에 바라는 건 너뿐이야
I don't want a lot for Christmas
난 크리스마스에 많은 걸 원하지 않아
There's just one thing I need
하나만 있으면 돼
I don't care about presents
Underneath the Christmas tree
크리스마스 트리 아래 선물같은 거 관심없어
I don't need to hang my stocking
There upon the fireplace
벽난로위에 내 양말을 걸어놓을 필요도 없어
Santa Claus won't make me happy
With a toy on Christmas day
산타클로스 할아버지의 크리스마스 장난감으로도 날 기쁘게 만들 수 없을 거야
I just want you for my own
More than you could ever know
내가 얼마나 널 좋아하는지 넌 절대 모를거야
Make my wish come true...
내 소원을 이뤄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내가 크리스마스에 원하는 건 너뿐이야
You baby
그냥 너뿐이야
I won't ask for much this Christmas
난 이번 크리스마스에 많은 걸 부탁하지 않아
I won't even wish for snow
눈을 내려달라고 빌지도 않을 거야
I'm just gonna keep on waiting
Underneath the mistletoe
난 그냥 미슬토우 밑에서 계속 기다리기만 할 거야
(미국에선 현관등에 미슬토우라는 장식을 달아 남녀가 우연히라도
그 밑에 서게되면 꼭 키스를 해야한다는 전통이 있다)
I won't make a list and send it
To the North Pole for Saint Nick
난 북극에 있는 성니콜라스에게 선물 목록을 만들어 보내지도 않을 거야
(성니콜라스는 산타클로스)
I won't even stay awake to
Hear those magic reindeer click
난 (하늘을 나는) 마법사슴의 발 소릴 들으려고 깨어있지도 않을 거야
Cause I just want you here tonight
Holding on to me so tight
난 바로 오늘 밤 여기서 널 꼬옥 안고싶으니까
What more can I do
내가 어떻게 더 하면 될까??
Baby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내가 크리스마스에 원하는 건 너 뿐인데
You...
너
All the lights are shining
So brightly everywhere
모든 빛이 모든 곳에서 반짝반짝 빛나고 있고
And the sound of children's
Laughter fills the air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하늘을 가득 채우고 있어
And everyone is singing
또 모두가 노랠 부르고 있어
I hear those sleigh bells ringing
썰매 방울 소리가 들려
Santa won't you bring me the one I really need -
산타할아버지, 내게 정말로 필요한 사람을 데려다주시지 않으실래요?
won't you please bring my baby to me...
제발 내 사랑을 데려와 주시지 않으실래요??
Oh I don't want a lot for Christmas
난 크리스마스에 많은 걸 바라지 않아
This is all I'm asking for
내가 원하는 건 이게 다야
I just want to see my baby
Standing right outside my door
그저 내 현관문 밖에 서 있을 내 사랑을 보고 싶을 뿐이야
Oh I just want him for my own
More than you could ever know
난 너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널 좋아해
Make my wish come true
내 소원을 이뤄주세요!!
Baby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내가 크리스마스에 원하는 건 그냥 너 하나야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baby...
너 하나..
그림책 한 권을 읽는 것 같다
채플린 그림이 눈에 보이는 것 같다
유쾌한 걸음 새까만 콧수염
어딜 바삐 가나 또 뭔 일이
시계토끼처럼 늘 급한 얼굴로
나를 지나쳐 가요
난 그댈 알아 그댄 날 몰라
늘 같은 시간 우린 같은 길을 걷는데
시간 좀 내요 얘기 좀 해요
한 마디 없이 꼭 다문 입술
나 그 목소리를 꼭 들을래요
다음에 보면 꼭 인사해요
또 봐요 미스터 채플린
바람에 날린 동그란 저 모자
달리기를 하나 왜 서둘러
시계톱니처럼 똑같은 모퉁일
돌아돌아 뛰네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갈까
말고도 궁금한 게 이렇게 난 많은데
잠시만 서서 얘기 좀 해요
한 마디 없이 꼭 다문 입술
나 그 목소리를 꼭 들을래요
다음에 보면 꼭 인사해요
또 봐요 미스터 채플린
어두운 얼굴 무슨 일이 있나요
말 건네면 대답할까요
나는 알아요 슬픈 그댈
온 세상 사람들 그대를 보면서 웃어도
못 살게 구는 사람들 없는
먼 길을 떠났다고 난 믿을래요
이젠 웃어요 다 괜찮아요
또 봐요 미스터 채플린
그대가 부른 즐거운 넌센스
나 슬픈 날엔 꼭 그 노랠 해요
언젠가 보면 꼭 인사해요
또 봐요 미스터 채플린
꼭 봐요 미스터 채플린
그 이름도 내겐 사랑스런 채플린
백아연님 파트가 좋다
뭔가 기분 좋은 일이
생길 것만 같은 기분이야
요즘 따라 10년 만에
사람들이 나를 알아봐
연예인이 된 것만 같아
뜻밖의 인연으로
연애도 하게 되려나
뭔가 대박이 날 것 같은데
내 느낌상 무더운 여름도
다 지나갔고 좀 쓸쓸해도
개코 형 말처럼 느낌
So Good Good
오빠 차 뽑았다 라고
말할 수 있는 날도 올 것 같아
술 담배 욕 커피 다 끊고
도끼 형처럼 살아 볼까 나
자신감도 부쩍 늘고
모두 잘 될 것만 같은데
내 주변 사람들은 내 생각들
그게 전부 기분 탓이래
전부 기분 탓이래
왠지 나 기분이 좋아
기분 탓일 수도 있지만
It's all right
바래 왔던 많은 꿈들
전부 다 잘 될 것 같아
Nuh oh oh oh oh oh
콧노래를 불러 봐
발걸음이 더 가벼워지는
기분이야
어떤 일이든 잘 될 거야
이게 다 좋은 기분 탓
오늘 따라 거울에 비친
내 얼굴엔 김이 묻었네
잘생김
요즘에는 TV에서
가장 꽂히는 노랫말
짜증을 내어서 무엇 하나
사람들이 나를 보는 시선조차도
많이 변한 것을 느껴
물론 나도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도 변했겠지
못해도 아마 180도
내가 정말 미쳐가는지
잠 자는 시간조차 왜 아까운지
궁금해서 물어보면 사람들은
전부 기분 탓이래
전부 기분 탓이래
왠지 나 기분이 좋아
기분 탓일 수도 있지만
It's all right
바래 왔던 많은 꿈들
전부 다 잘 될 것 같아
Nuh oh oh oh oh oh
콧노래를 불러 봐
발걸음이 더 가벼워지는
기분이야
어떤 일이든 잘 될 거야
이게 다 좋은 기분 탓
난 사주를 믿지는 않지만
올해는 너무 좋대
삼재도 끝났고 막히는 일 없이
전부 술술 풀린대
그런 걸 다 떠나서
나도 이제 훨훨
높이 날아오를 때
열심히 산 만큼
내 노래 가사처럼 길이 보이네
자 모두 힘을 내
왠지 나 기분이 좋아
기분 탓일 수도 있지만
It's all right
바래 왔던 많은 꿈들
전부 다 잘 될 것 같아
Nuh oh oh oh oh oh
콧노래를 불러 봐
발걸음이 더 가벼워지는
기분이야
어떤 일이든 잘 될 거야
이게 다 좋은 기분 탓
here we go now
너를 잡을 시간
학교 가는 걸음이 좀 다르네
손을 뻗어 닿은 하늘나라
둥글둥글 니 얼굴이 보이네
조심해 줘 나는 아직은 좀
살살 걸어 줘야 하는 잔디처럼
여리다고 생각하지는 마
너보다는 강한 사람이니까
너와 함께면 어디를 가도
이렇게 재미있을 것만 같아
조금 있으면 해가 진대도
조금 무서운 길을 걸어갈 때도
좋을 것 같아
사랑스런 두 눈에
아름다운 구름을 담아 줄게요
삐뚤삐뚤하지만
작은 쪽지에 적어 네게 줄게요
나를 위한 거라고
생각해 왔었지만
네게 줄게요
너를 위한 거니까
너를 위한 거니까
나의 이름은
네게 줄게요
너와 함께면 어디를 가도
이렇게 재미있을 것만 같아
조금 있으면 해가 진대도
조금 무서운 길을 걸어갈 때도
좋을 것 같아
황정은 - 백의 그림자 라는 책에서 은교와 무재의 대화를 메모하고 마무리☆
나는 쇄골이 반듯한 사람이 좋습니다.
그렇군요.
좋아합니다.
쇄골을요?
은교 씨를요.
.... 나는 쇄골이 하나도 반듯하지 않은데요.
반듯하지 않아도 좋으니까 좋은 거지요.
반듯하지 않아도 좋으니까 좋은 거지요 라는 말이 좋았다
사람에겐 한 두 가지 특징만 있는 게 아니고 셀 수 없이 많은 요소들이 있기 때문에
평소에 가지고 있는 단면적인 이상형같은 거는 의미가 없는 것 같다
이상형은 어쨌든 상상일 뿐이고 언제든지 바뀌는 거기 때문에
사람은 복잡하기 짝이 없고, 좋은 점만 있는 사람은 없다
우리는 모두 개개인으로서 존재하며 남자와 여자가 사귀거나, 심지어 결혼을 하더라도 한 사람으로 합쳐질 수 없는 개별적인 존재다
그래서 우리는 상대방을 게임 캐릭터나 아바타 꾸미듯이 내가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없고, 또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형은 지구에 존재하지 않는다
완벽한 융화란 없다
예전에 어딘가에서 본 글이 있는데 한 쪽은 돈이 많고 한 쪽은 돈이 없는 커플이 결혼을 했을 때, 돈이 없는 쪽이 이제 결혼을 했으니까 배우자의 돈을 막 쓰면서 살 수 있을 것 같지만, 부부 사이에도 돈은 각자 벌어서 쓰는 개념이라는 내용이었다. 진짜 현실은 결혼 후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상대방 눈치를 보느라 돈을 함부로 쓰지 못하고, 결혼 전에 꿈꿨던 백수 라이프를 살 수 없다는 거다. 난 결혼을 안 해봤지만 공감이 갔던 게 우리 부모님만 봐도 돈은 각자 벌어서 쓰는 게 맞다. 예컨데 만약 내가 몸도 좋고 엄청 잘 생겨서 돈이 많은 여자와 결혼을 했다고 치자. 그럼 과연 상대방의 재산을 마음대로 쓰면서 평생 놀고 먹을 수 있을까. 서로 불타게 사랑하는 초반에는 상대방이 그걸 허락할 수도 있지만, 시간이 지나거나 배우자와 다투기라도 하면 오히려 배우자가 언제 날 버릴지 무서워하진 않을까. 전혀 평등한 관계가 될 것 같지 않다. 너무 로맨스 없다고 얘기할 수도 있지만 제일 현실적인 말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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