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팽 - 뱃노래 (+악보) / Chopin - Barcarolle in F sharp major Op. 60 (+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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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 - 뱃노래 (+악보) / Chopin - Barcarolle in F sharp major Op. 60 (+악보)

클래식/클래식(+악보)

by 알록달록 음악세상 2020. 5. 2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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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타니푼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곡 중에 하나. 티파니푼 연주. 미스터치가 있었지만 전혀 거슬리지 않았고 노래가 내 취향이고 좋았는데, 다 치고나서 표정이 연주에 만족하지 못 한 듯 하다. ㅠ_ㅠ

 

 

 

 

 

임동혁

 

임동혁 님 연주.

피아노가 울림이 크고 소리가 웅장한 모델이라서 그런지 멜로디가 반짝반짝 엄청 잘 들리는 연주 .
음 하나하나 다 잘 들린다.

 

 

00:00 쇼팽 녹턴 제8번 내림라장조 op.27-2

06:01 쇼팽 왈츠 제10번 나단조 op.69-2

10:03 쇼팽 바레이션 브릴란테(화려한 변주곡) 내림나장조 op.12

18:16 쇼팽 프렐류드 제1번 다장조 op.28 no.1

18:59 쇼팽 프렐류드 제2번 가단조op.28 no.2

21:04 쇼팽 프렐류드 제3번 사장조 op.28 no..3

22:00 쇼팽 프렐류드 제4번 마단조 op.28 no.4

24:17 쇼팽 프렐류드 제15번 내림 라장조 op.28 no.15 <빗방울 전주곡>

29:52 쇼팽 바르카롤(뱃노래) 올림 바장조 Op.60

38:48 쇼팽 녹턴 내림 마장조 Op.9-2

 

 

 

 

짐머만

 

언제나 믿고 듣는 짐머만.

내가 좋아하는 짐머만.

 

 

 

Piano: Krystian Zimerman

 

Frédéric Chopin

- Scherzo No. 2 in B flat minor, Op. 31 (0:25)

- Nocturne in F sharp major, Op. 15, No. 2 (10:54)

- Ballade No. 1 in G minor, Op. 23 (15:10)

- Ballade No. 2 in F, Op. 38 (24:36)

- Ballade No. 3 in A flat, Op. 47 (32:06)

- Ballade No. 4 in F minor, Op. 52 (39:16)

- Fantaisie in F minor, Op. 49 (50:58)

- Barcarolle in F Sharp, Op. 60 (1:04:16)

 

Franz Schubert

4 Impromptus, Op. 90, D. 899

- No. 1 in C Minor: Allegro molto moderato (1:13:22)

- No. 2 in E Flat Major: Allegro (1:22:33)

- No. 3 in G Flat Major: Andante (1:27:39)

- No. 4 in A Flat Major: Allegretto (1:34:12)

 

 

 

 

 

아라우 쇼팽 뱃노래

 

아라우 연주. 아라우는 대부분의 곡을 다른 피아니스트에 비해 조금 느리게 연주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마치 다른 사람의 연주를 감상하듯이, 본인이 피아노로 내는 소리를 귀로 들으면서 연주하는 느낌이 든다. 저번에도 말했지만 나는 대부분의 곡이 피아니스트들이 보편적으로 치는 속도보다 훨씬 느리게 연주된 걸 좋아하는데 좋아하는데, 속도가 느려도 곡의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한 집중력을 토대로 본인의 노래를 이어가는 연주가 좋다고 느껴지는 것 같다. 아라우의 이 연주가 그런 느낌이고, 온 몸으로 노래를 느끼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피아노를 치다보면 한 패시지 한 프레이즈만을 드라마틱하게 들려주려는 거에 너무 집중해서 시야를 멀리 보지 못하는, 다시 말해서 곡 전체의 관점에서 바라보지 못한 연주를 할 때가 많다. 한 부분 한 부분에 욕심을 내서 피아노를 치면, 나는 혼자 피아노를 꽝꽝 치면서 열정적으로 연주할 수도 있겠지만, 녹음된 걸 들어보면 시끄럽고 불편한 연주로 들릴 때가 있다.

쇼팽과 관련된 어떤 책에서 봤는데 쇼팽의 뱃노래는 "나른함"이 핵심이라는 문장을 본 적이 있다. 이 곡의 매력은 "나른함"이고 연주 또한 그 "나른함"을 잃지 않게 연주해야 한다는 거다. 책에 쓰여진 글이 꼭 맞는 말은 아니지만, 이 곡의 매력이 "나른함"이라는 건 공감이 되는 것 같다. 그래서 아라우 연주가 좋았고 제일 내 취향의 연주다.

 

 

 

Chopin - Barcarolle in F sharp major Op. 60 (에키에르).pdf
0.79MB

에키에르

 

 

Chopin - Barcarolle in F sharp major Op. 60 (edition_ET).pdf
0.33MB

ET(Eric Tran Edition)

 

 

 

Chopin - barcarolle.pdf
1.3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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