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손 연습곡 10에 12 혁명 이 곡도 에튀드 중에서는 유명한 편이다
잘 치면 엄청 멋있는데 그나마 에튀드에서는 난이도가 쉬운 편이다
테크닉적으로 그나마 쉽다는 말이지 음악을 살리기는 쉽지가 않은 것 같다
개인적으로 이 곡은 너무 심심한 해석보다는 조금 더 다이나믹 하게
여린 부분은 더 여리게 강한 부분은 정말 강하게 쳤으면 좋겠다
혁명이라는 제목 때문인지 더 강한 느낌을 받고 싶다고 느낄 때가 많다
나는 대부분의 곡이 거장들이 치는 속도보다 느리게 쳐야 더 좋게 들리는 경향이 있어서
이 곡도 속도를 좀 더 줄이고 더 드라마틱하게 치면 좋을 것 같은데 너무 빨리 쳐서 조금 아쉽다
난 리시차 연주가 젤 맘에 들었다
출판사는 피아니스트와 전공생들이 제일 많이 쓰는 쇼팽 출판사 파데레프스키
요즘은 에키에르에 조금씩 밀리고 있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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