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유명한 재즈 곡
이런 옛날 재즈 발라드는 뭐랄까
평소에는 자주 듣게 되지 않는데
어떤 순간에 들으면
이 곡만 듣고 싶어지게 되고
재즈가 최고인 것 같고
악기 소리 들을 때 미칠 것 같고
목소리, 노래 부르는 방식이 너무 좋아서 요즘 노래는 듣기 싫고
그럴 때가 있다
이런 곡은 아마 시대가 아무리 흘러도
평생 인기가 많지 않을까?
아래 가사도 내가 직접 번역해봤다
At last
마침내
My love has come along
사랑이 왔어요
My lonely days are over
내 외로운 날들은 이제 끝났어요
And life is like a song
내 인생이 마치 노래처럼 느껴지네요
(Oh yeah yeah)
At last
마침내
The skies above are blue
하늘은 온통 파랑빛이고
My heart was wrapped up in clover
내 마음이 클로버 잎에 감싸졌어요
The night I looked at you
내가 당신을 봤던 그 날 밤에
I found a dream, that I could speak to
꿈을 찾았어요, 난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A dream that I can call my own
이건 오직 나만의 꿈이라고
I found a thrill to press my cheek to
난 느꼈어요 내 뺨을 스치는 전율을
A thrill that I have never known
지금까지 느껴본 적 없는 스릴이에요
(Oh yeah yeah)
You smiled, you smiled
당신이 웃었죠, 당신이 웃었어요
Oh and then the spell was cast
그 순간 주문이 시전됐어요
And here we are in heaven
이제 우린 천국에 있어요
for you are mine...
당신은 내 거예요
At Last
마침내
루시 토마스 버전
비욘세 버전
데비 도슨
오늘은 수영 강습 받는 날이다
접영까지 다 하구 이제 고급반 가서 자유형 팔꺾기하구 자세 교정 하고 있다
수영을 아예 못해서 코마개 없이는 잠수도 못하고 물놀이도 잘 못하던 내가 이렇게 물이 좋아질 줄 몰랐다
수영 생각보다 엄청 쉬운 거니까 (깊이 파고들면 당연히 어렵지만) 수영 할 줄 모르는 사람들 꼭 배워봤으면 좋겠다
수영은 아무래도 생존과 연결되어 있는 운동이니까 오래 배우지 않더라도 한 달이라도 배우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한 달만 배워도 물이 무서워지지 않을 거다
그리고 한 달 배우면 자기가 막 더 좋아서 평생 하고 싶어질지도 모른다
요즘 세대가 신체 활동을 많이 안 하니까 건강 지키는 건 물론이고
수영할 줄 알면 어디 놀러가서도 물놀이 훨씬 재밌게 할 수 있다
또 항상 수영장 샤워실에서 씻으니까 집에서 귀찮게 안 씻어도 된다
그럼 물값도 절약
아무튼 엄청나게 게으른 내가 수영장은 하루도 빠짐없이 맨날 가는 게 신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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