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 -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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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 - 잘 부탁드립니다

가요/버디버디, 싸이월드 미니홈피 노래

by 알록달록 음악세상 2023. 2. 8.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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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대학가요제 라는 프로그램이 있었다고 한다

나도 직접 본 적은 없는데, 대학교에서 동아리처럼 음악 활동을 하는 학생들끼리 자작곡으로 경연을 펼치는 프로그램인 듯 같다

이 곡이 이 경연에서 1등을 했다는데, 옛날부터 몇 번 들어본 곡이라서 노래는 알고 있었다

노래가 정말 참신해서 처음 듣자마자 잊을 수가 없었던 곡

대학생들이 뭉쳐서 자기들끼리 만든 곡이라서 그런지, 요즘 큰 회사에서 프로 작곡가들이 만든 노래랑은 확실히 다른 느낌이 든다

더 자유로운 감성

암튼 오랜만에 들어도 좋길래

o( ̄▽ ̄)d

 

 

안녕하세요
적당히 바람이 시원해
기분이 너무 좋아요 유후
끝내줬어요
긴장한 탓에 엉뚱한 얘기만
늘어놓았죠 바보같이
한잔 했어요
속상한 마음 조금 달래려고
나 이뻐요 히
기분이 좋아요
앗싸 알딸딸한 게
완전 좋아요 몰라요
이 정도로 나왔어도 즐겁잖아요
한번의 실수쯤은
눈감아 줄 수는 없나요
나나나나나나나나
노래나 할까요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It's a beautiful day
좀 쌀쌀하네요
차가운 바람이 휙
가슴을 쓰네요 아프게
걱정은 안해요
이젠 익숙해질 때도 되버린거죠
한두 번도 아닌데
울어도 되나요
가끔은 혼자 펑펑 울고
털고 싶어요 어허허
이젠 괜찮아요
딱 한잔만 더 할께요
잘 부탁드립니다
이 정도로 나왔어도 즐겁잖아요
한 번의 실수쯤은
눈감아 줄 수는 없나요
나나나나나나나나
노래나 할까요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It's a beautiful day
이 정도로 나왔어도 즐겁잖아요
한 번의 실수쯤은
눈감아 줄 수는 없나요
나나나나나나나나
노래나 할까요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It's a beautiful day
안녕히 계세요
지금까지 제 얘길 들어줘
정말 고마워요
잘 부탁드립니다

 

 

 

 

[대학가요제] 무한궤도 - 그대에게

 

이것도 1등했던 곡이라고 한다

처음 반주부터 신남

 

 

숨가쁘게 살아가는 순간 속에도
우린 서로 이렇게 아쉬워하는 걸
아직 내게 남아있는 많은 날들을
그대와 둘이서 나누고 싶어요
내가 사랑한
그 모든 것을 다 잃는다 해도
그대를 포기할 수 없어요
이 세상 어느 곳에서도
나는 그대 숨결을 느낄 수 있어요
내 삶이 끝나는 날까지
나는 언제나 그대 곁에 있겠어요
내가 사랑한
그 모든 것을 다 잃는다 해도
그대를 포기할 수 없어요
내 삶이 끝나는 날까지
나는 언제나 그대 곁에 있겠어요
이 세상 어느 곳에서도
나는 그대 숨결을 느낄 수 있어요
내 삶이 끝나는 날까지
나는 언제나 그대 곁에 있겠어요
내 삶이 끝날 때까지
언제나 그댈 사랑해

 

 

 

투투 - 일과 이분의 일

멀리서 널 보았을 때
다른 길로 갈까 생각했는데
변한듯한 널 보고 싶고
짧은 인사 할까하는 마음에
두근대는 가슴으로
한 걸음씩 갈때
네 어깨 손올리는
다른 어떤 사람
화가난 네 얼굴은
미소로 바뀌고
두 사람은 내 옆을 지나갔지
둘이 되어버린 날 잊은 것
같은 너의 모습에
하나 일때 보다 난
외롭고 허전해
네가 가져간 나의
반쪽 때문인가
그래서 넌 둘이 될 수
있었던거야
멀리서 널 보았을 때
다른 길로 갈까 생각했는데
변한듯한 널 보고 싶고
짧은 인사 할까하는 마음에
두근대는 가슴으로
한 걸음씩 갈때
네 어깨 손올리는
다른 어떤 사람
화가 난 네 얼굴은
미소로 바뀌고
두 사람은 내 옆을 지나갔지
지금 너에겐 변명처럼 들리겠지
널 보낸후 항상 난 혼자였는데
두근대는 가슴으로
한걸음씩 갈 때
네 어깨 손올리는 다른 어떤 사람
화가 난 네 얼굴은 미소로 바뀌고
두 사람은 내 옆을 지나갔지
둘이 되어버린 날 잊은것
같은 너의 모습에
하나 일때 보다 난
외롭고 허전해
네가 가져간 나의
반쪽 때문인가
그래서 넌 둘이 될 수
있었던거야
둘이 되어버린 날 잊은 것
같은 너의 모습에
하나 일때 보다 난
외롭고 허전해
네가 가져간 나의
반쪽 때문인가
그래서 넌 둘이 될 수
있었던거야

 

 

 

서영은 - 칵테일 사랑

마음 울적 한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 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 쓰고파

모짜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그 음악을 내 귓가에 속삭여주며
아침 햇살 눈부심에 나를 깨워줄
그럴 연인이 내게 있으면

나는 아직 순수함을 느끼고 싶어
어느 작은 우체국 앞 계단에 앉아
프리지아 꽃향기를 내게 안겨줄
그런 연인을 만나봤으면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 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 쓰고파

모짜르트 피아노 협주곡 21번
그 음악을 내귓가에 속삭여주며
아침 햇살 눈부심에 나를 깨워줄
그럴 연인이 내게 있으면

나는 아직 순수함을 느끼고 싶어
어느 작은 우체국 앞 계단에 앉아
프리지아 꽃향기를 내게 안겨줄
그럴 연인을 만나봤으면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 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 쓰고파

창밖에는 우울한 비가 내리고 있어
내 마음도 그 비따라 우울해지네
누가 내게 눈부신 사랑을 가져줄까
이 세상을 나로 인해 아름다운데

마음 울적한 날엔 거리를 걸어보고
향기로운 칵테일에 취해도 보고
한편의 시가 있는 전시회장도 가고
밤새도록 그리움에 편질 쓰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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