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리님은 저번 글에서 썼지만, 유재하 경연에서 대상 받으셨구 작곡 작사 다 직접 하신다고 한다
미발매된 자작곡이 많은데 노래가 다 좋길래 가져왔다
곡을 이렇게 쓰시면..
최유리 님은 누군가에게 "너 무슨 일 해?" 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자신있게 "나 음악해" 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다 음원으로 출시됐으면 좋겠다
이미 음원으로 나온 것도 있는 것 같은데, 최유리님 노래는 음원으로 여러 사운드 추가해서 나온 것 보다 기타 하나로 반주하면서 부르는 라이브가 더 좋게 느껴지는 것 같다
그래야 정말 혼자 방에서 기타 하나로 끄적끄적 작곡한 곡을 불러주는 느낌이라서
곡이 처음 탄생됐을 때의 느낌 그대로
https://youtu.be/SHNAm_OcGNY?si=CT_eLviamFTITrZb
임솔아님의 최선의 삶 다 읽구 그 담엔 다른 책 읽었는데 별로 재미없었다
최선의 삶이 너무 재밌어서 그런가...
아무튼 앞으로는 소설을 더 자주 읽을 것 같다
임솔아님은 나에게 소설의 재미를 알게 해준 분이다
내가 살고 있는 세상을 이해하는 데에 있어서 제일 큰 도움을 받은 건 리처드 도킨스의 책이었고, 타인을 대하는 태도와 가치관에 있어서 제일 공감이 많이 됐구 많은 문장을 메모했던 건 알랭 드 보통의 책이었지만
순수 재미로만 따지면 최선의 삶이 제일 재밌었던 것 같다
넘 재밌어서 밤을 새서 하루만에 다 읽었으니까
아무튼 이번에 읽은 책은 별로 재미없어서 최선의 삶 다시 한 번 추천@
또 다른 책 읽구 추천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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