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such a good surfer
가라앉지 않기
비틀 비 비틀 거리다가 풍덩 uh
빠지더라도 구명복 따윈 졸업
I’m such a good surfer
휩쓸리지 않기
울렁 우 울렁 거리다가 throw up
게워내더라도 지는 건 난 못 참아
제일 높은 파도
올라타타 라차차우아
해일과 함께 사라질 타이밍
그건 내가 골라
무슨 소리 겁이 나기는, 재밌지 뭐
어어어 푸푸푸 또
허허허 우우우적
거거거 리더던 시
저저절 나라면
워어언 이 사람아
언제적 얘길 꺼내나
보란듯이 헤엄치기 처첨버벙
저저적 셔셔셔 또
저저적 셔셔셔
거거겁 없이 몸을
더더던 져져져
워어언 이 사람아
뭘 그렇게나 놀래나
더 재밌는 걸 보여줄게
When the wave has come
I’m a bubble maker
잔잔한 바다를
지긋 지 지긋 괴롭히는 villain uh
나이를 먹어도 이 버릇 남 못 줘 난
I’m a bubble maker
이제 이쯤이야
출렁 추 출렁 멀미도 suck it up
물 먹이더라도 이곳을 난 못 떠나
제일 높은 파도
올라타타 라차차우아
너울과 함께 부서질 타이밍
그건 내가 골라
무슨 소리 겁이 나기는, 재밌지 뭐
어어어 푸푸푸 또
허허허 우우우적
거거거 리더던 시
저저절 나라면
워어언 이 사람아
언제적 얘길 꺼내나
맨몸으로 헤엄치기 처첨버벙
어 또 보네 다음에
다시 만날 때까지
부디 행운을 빌어
지겹게 보자고
슬 가볼게 나 먼저
저기 물마루에
원 이 사람 참
뭘 그렇게나 놀래나
더 재밌는 걸 보여줄게
When the wave has come
저저적 셔셔셔 또
저저적 셔셔셔
거거겁 없이 몸을
더더던 져져져
워어언 이 사람아
뭘 그렇게나 보채나
거품처럼 사라질게
When the time has come
붕붕
나 지울수 없는 지난 추억을
이제와 생각해보네
이 비를 맞으며 걷던 이길을
나홀로 걸어가 보네
그대 떠난 뒤
온종일 비가 온날은
하얀 얼굴로 그대를 만나리
오랜 허물 모두 비우고
그대를 내 맘에 담으리
언젠가 그대와
나는 비를 맞으며
이 길을 걸었지
우리 서로 의지 하면서
한없이 이 길을 걸었지
나 이제 외로움을 알아요
그대 나를 떠난 뒤
스쳐가는 지난 일들을
비처럼 내 맘을 적시네
나 지울수 없는 지난 추억을
이제와 생각해보네
이 비를 맞으며 걷던 이길을
나홀로 걸어가 보네
그대 떠난 뒤
온종일 비가 온날은
하얀 얼굴로 그대를 만나리
오랜 허무 모두 비우고
그대를 내 맘에 담으리
언젠가 그대와
나는 비를 맞으며
이 길을 걸었지
우리 서로 의지 하면서
한없이 이 길을 걸었지
나 이제 외로움을 알아요
그대 나를 떠난 뒤
스쳐가는 지난 일들을
비처럼 내 맘을 적시네
나 지울수 없는 지난 추억을
이제와 생각해보네
이 비를 맞으며 걷던 이길을
나홀로 걸어가 보네
그대 떠난 뒤
안 쓸쓸하냐
쓸쓸은..
맨날 말하지 않냐
여기도 사람 사는 데라고
학력고사 만점에 뭘 해도 됐을 놈인..
아이 그놈의 만점 얘기좀 그만해라
여기서도 그 얘기 아주 지겹다
넌 어떻게 지내는데
망했어 이번 생은
어떻게 살아야 될지 모르겠다
생각보다 일찍 무너졌다
난 너 한 육십은 되야 무너질 줄 알았는데
내가 머리깎고 절로 들어가는데에 결정타가 너였다
이 세상에서 잘 살아봤자 박동훈 저 놈이다
드럽게 성실하게 사는데
저 놈이 이 세상에서 모범 답안일텐데
막판에 인생 드럽게 억울하겠다
그냥 나 하나 희생하면 인생 그런대로 흘러가겠다 싶었는데
희생같은 소리 하고 있네니가 6.25 용사냐 임마? 희생하게
그렇게 포장하고 싶겠지
열심히 산 것 같은데 이뤄논 건 없고 행복하지도 않고
희생했다 치고 싶겠지
그렇게 포장하고 싶겠지
지석이한테 말해봐라
널 위해 희생했다고
욕나오지
기분 드럽지
누가 희생을 원해
어떤 자식이 어떤 부모가
아니 누가 누구한테
그지같은 인생들의 자기 합리화
쩐다 임마
다들 그렇게 살아
어유 그럼 지석이도 그렇게 살라 그래
그 소리엔 눈에 불나지?
지석이한테는 절대 강요하지 않을 인생, 너한테는 왜 강요해
너부터 행복해라 제발
희생이란 단어는 집어치우고
상훈이 형하고 기훈이
별 사고를 다쳐도
어머니 두 사람 때문에 마음 아파하시는 거 못 봤다
그 놈의 시끼들 어쩌구 저쩌구 매일 욕하셔도
마음 아파하시는 거 못 봤어
별 탈 없이 잘 살고있는 너 때문에 매일 마음 졸이시지
상훈이 형이나 기훈이는 뭐
뭐 어떻게 망가져도 눈치 없이 뻔뻔하게 잘 살 거 아시니까
뻔뻔하게 너만 생각해
그래도 돼
드라마 나의아저씨에서 보면서 느꼈던 게 하나 있는데,
어쩌면 효도하는 방법은 '나만 생각하기' 일 수도 있을 것 같다
가족을 너무 배려하려고 하면 오히려 불편해하실 수도 있으니까
내가 행복하게 살지 않으면 부모님도 죄책감이 드실 것 같다
나 먼저 생각하면서 내가 잘 살고, 부모님은 부모님대로 잘 살고, 용돈 왕창 왕창 드리면 그게 효도인 것 같다
에스파 - Next Level (+ 원곡 A$ton Wyld - Next Level) (0) | 2021.06.22 |
---|---|
어반자카파 - Get (Feat. 빈지노) / 가사 (1) | 2021.06.01 |
15&(피프틴앤드) - Not Today Not Tomorrow (0) | 2021.05.04 |
박재범 - Dank (0) | 2021.03.23 |
이석훈, 이소리 - 내게로 (1) | 2021.01.23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