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잭슨 추천 노래 모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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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잭슨 추천 노래 모음 ★

팝송/팝송

by 알록달록 음악세상 2020. 8. 9.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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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hael Jackson - The Way You Make Me Feel

 

우선 내가 마이클잭슨 노래 중에 젤 처음 좋아했던 곡

노래가 너무 신난다
뮤비도 재밌게 봤었는데 길거리에서 남자가 마음에 드는 여자를 발견해서 여자와 친해지려고 하는 것 같다
여자가 처음에는 싫어하고 가려고 하지만 어느 순간 남자의 친화력에 감정이 바뀐 것 같다
저런 걸 조금 안 좋게 보는 사람도 있고 상대가 거부 했는데도 계속 들이대면 물론 안 되겠지만
의도가 나쁜 게 아니라면 용기 있는 모습이 멋있는 것 같다

난 용기가 없어서 부럽다

 

 

 

Michael Jackson - The Way You Make Me Feel (네가 나에게 느낌을 주는 방식)

 

 

Hey pretty baby with the high heels on

헤이, 거기 하이힐을 신은 예쁜 아가씨.

You give me fever

널 보니까 막 끓어 오르는 것 같아.

Like I've never, ever known

나 이런 적이 없는데

You're just a product of loveliness

넌 사랑스러움 그 자체야.

I like the groove of your walk,

나는 네 그 걸음걸이도

Your talk, your dress

네 말투도, 입고 있는 그 옷도 너무 좋아.

I feel your fever From miles around

멀리서부터 너도 나와 같은 감정인 걸 느낄 수 있었지.

I'll pick you up in my car

널 내 차에 태우고

And we'll paint the town

우리는 도시를 물들일거야.

Just kiss me baby

베이비, 내게 키스를 해줘.

And tell me twice

그리고 내게 두 번 말해줘.

That you're the one for me

넌 나를 위한 단 한 사람이라고.

The way you make me feel

(The way you make me feel)

네가 내게 느낌을 주는 방식.

You really turn me on

(You really turn me on)

너는 날 정말 흥분시켜.

You knock me off of my feet

(You knock me off of my feet)

너는 나를 그냥 쓰러지게 해.

*knock off는 해치우다는 뉘양스의 뜻이라고 한다.

여기에서는 '무장 해제 시킨다' 정도로 해석하면 좋을 것 같다.

My lonely days are gone

(My lonely days are gone)

내 외로운 나날들은 이제 안녕.

I like the feelin' you're givin' me

나는 네가 주는 그 느낌이 정말 좋아.

Just hold me baby and I'm in ecstasy

날 안아주면 나는 황홀함에 빠져버릴 거야.

Oh I'll be workin' from nine to five

오, 9시부터 5시까진 일하러 가야해.

To buy you things to keep you by my side

널 내 곁에 계속 있게하려면 돈 벌어야지.

I never felt so in love before

나 사랑에 있어 이런 기분은 난생 처음이야.

Just promise baby, you'll love me forevermore

약속해줘 베이비. 영원히 날 사랑하겠다고.

I swear I'm keepin' you satisfied

난 맹세해. 계속 너를 만족 시키겠다고.

'Cause you're the one for me

왜냐면 너는 날 위한 단 한 사람이니까.

The way you make me feel

(The way you make me feel)

네가 내게 느낌을 주는 방식.

You really turn me on

(You really turn me on)

너는 날 정말 흥분시켜.

You knock me off of my feet, Now baby

(You knock me off of my feet)

너는 나를 그냥 쓰러지게 해.

My lonely days are gone

(My lonely days are gone)

내 외로운 나날들은 이제 안녕.

Go on girl!

Go on! Hee! Hee! Aaow!

Go on girl!

I never felt so in love before

나 사랑에 있어 이런 기분은 처음이야.

Just promise baby, you'll love me forevermore

약속해줘 베이비. 영원히 날 사랑하겠다고.

I swear I'm keepin' you satisfied

난 맹세해. 계속 너를 만족 시키겠다고.

'Cause you're the one for me

왜냐면 너는 날 위한 단 한 사람이니까.

The way you make me feel

(The way you make me feel)

네가 내게 느낌을 주는 방식.

You really turn me on

(You really turn me on)

너는 날 정말 흥분시켜.

You knock me off of my feet, Now baby

(You knock me off of my feet)

너는 나를 그냥 쓰러지게 해.

My lonely days are gone

(My lonely days are gone)

내 외로운 나날들은 이제 안녕.

 

[출처] The Way You Make Me Feel - Michael Jackson| 작성자

 

 

 

 

 

 

 

Michael Jackson - Smooth Criminal

난 춤을 잘 모르지만 마이클잭슨이 춤을 잘 추는 건 알 것 같다
춤의 느낌이나 몸선이 잘 모르는 내가 봐도 멋있다
내가 중학생 때 팝핀을 잘 춰서 비보이 팀을 만들어서 공연도 하던, 댄스에 대해 잘 아는 친구에게 마이클잭슨하고 우리나라에서 춤 좀 잘 추는 사람들 (이름은 실례니까 말 안 한다) 하고 누가 잘 추냐는 질문들을 했던 적이 있는데 그게 지금 질문이냐고 바로 욕을 먹은 적이 있다
당시 마이클잭슨은 춤에 있어서는 독보적인 사람이었고 지금도 마찬가지로 춤을 추는 사람들에게는 거의 신같은 존재라고 보면 된다고 했다
지금 보니 정말 그런 것 같다
시간이 흐르면서 춤이라는 문화 자체가 변화하고 발전해왔기 때문에, 과거의 사람과 현재의 사람을 비교하는 것부터 말이 안 되는 거구, 춤을 누가 더 잘 추냐는 질문 부터가 좀 유치한 것 같다

그래서 친구도 마이클잭슨은 춤에 있어서는 상징과 같은 존재라서 지금 상황에서의 실력을 비교하는 건 의미가 없다고 한 것 같다

아무튼 6분 27초부터 그 유명하고 유명하고 유명한 문워크와 린 이라는 춤이 나온다

 

 

 

 

 

1분 7초부터 멜로디 진짜 좋고 후반부에 코러스 계속 나오는 거 진짜 좋다

난 이거랑 The Way You Make Me Feel이 제일 좋은 것 같다

 

 

 

 

 

I Want You Back - The Jackson 5

마이클잭슨이 어렸을 적 가족들과 함께 잭슨파이브 라는 그룹으로 활동했을 때다
노래가 상큼하고 좋다
마이클 잭슨은 11살 때 이미 빌보드 1위를 했다고 한다

 

 

 

 

 

Evolution of Michael Jackson - Pentatonix

아카펠라 그룹 펜타토닉스가 부른 마이클잭슨 노래 메들리
하나같이 명곡들이고 진짜 듣기 좋다
오른쪽에 여성분은 한채영님을 닮으신 것 같다
오른쪽 아래에 앉아계시는 분은 인간 악기 이시고
왼쪽 아래에 있는 분은 저음의 신이시다

 

 

 

 

 

Michael Jackson - Black Or White

당신이 내 애인이 되고 싶으면 난 당신이 흑인이든 백인이든 상관없어요
난 당신 오빠를 무서워하지 않아요
난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아요

나는 누구도 무서워하지 않아요

그대여, 이게 의미가 있을 때 말이에요

 

 

마이클잭슨은 역사상 기부활동을 가장 많이 한 연예인이라고 한다
위의 가사가 너무 좋아서 따로 써놓았는데 마이클잭슨은 인종 차별이 심할 때에도 흑인, 백인 모두가 좋아한 가수라고 한다

마이클잭슨이 얼마나 대단한 사람인지 쓰고 싶은데 여기에 다 쓸 수가 없을 것 같다
그래서 나무위키 링크 삽입
https://namu.wiki/w/%EB%A7%88%EC%9D%B4%ED%81%B4%20%EC%9E%AD%EC%8A%A8

 

마이클 잭슨 - 나무위키

[ 펼치기 · 접기 ] [ 펼치기 · 접기 ]이름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멤버(개인자격)입성 연도2001년후보자격 연도1998년후보선정 연도2001년 [ 펼치기 · 접기 ] ※전문 댄서/무용인이 아닌 팝과 록을 겸�

namu.wiki

 

 

 

 

 

 

 

 

 

도서관에서 책을 하나 봤는데 마음에 드는 부분들이 있어서 (임경선 - 태도에 관하여)

 

 

 

'네 마음대로 하시라'고 해봤자 그녀들은 '제 마음을'을 잘 모른다. 그러고선 엉뚱한 제3자에게 "이 정도면 괜찮은가요?"라고 묻는다.

 그런데 사랑이냐 현실이냐, 그것은 사실 중요하지 않다. 개개인의 자유다. 어느 쪽을 택하는 것이 올바른지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어느 쪽도 '자율적으로' 선택하지 못하는 것이 문제일 뿐이다. '이 남자가 괜찮냐'는 질문의 포커스는 결국 '그'가 아니라 '나'일 뿐이다. 다시 말해 이것은 '상대'의 문제가 아니라 '나'의 문제인 것이다.

  

 '이만하면 괜찮은 남자'의 기준은 뭘까? 애정의 깊이, 성격, 지성, 외모, 학력, 돈, 자상함, 집안, 섹스 능력······ 사람마다 '괜찮음'의 기준은 천차만별이고 각자가 원하는 정도도 다르다. 괜찮은 남자라는 건 결국 '나에게 있어서' 괜찮은 남자를 의미할 뿐이다. 그리고 남자를 판별 짓는 가치들 중 그 어떤 것을 우선적인 가치로 볼지는 오로지 나만이 결정할 수 있다.

 보통 앞의 조건들 중에서 '애정의 깊이'라고 하면 진정성이 있어 보이고 '돈'이라고 하면 속물처럼 보일 것이다. 그 어떤 조건을 욕망하든 그것은 개인의 자유이니 아무도 그것이 정치적으로 옳지 않다고, 나쁘다고 공격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지 못한다.

 '사랑파'냐 '현실파'냐가 중요한 게 아니다. 나쁜 것은 내가 뭘 원하는지, 어떤 가치가 내 인생을 행복하게 하는지 모르는 것이다. 독립적인 의사 결정이 어색한 것은 여태 그나이가 되도록 자기 가치관의 우선순위를 명확히 알지 못 해서 그렇다. 자신이 뭘 원하는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스스로의 욕망에 무지하다 보니 그 어느 것도 우선순위가 모호해질 수밖에. 자신의 우선순위를 알려면 평소 내 마음의 소리를 듣는 훈련을 해야 하는데 주변에 휘둘리다 보면 정작 내가 인생에서 무엇을 원하는지조차 모르게 된다.

 

 

 

 

 

 "제 연애는 정상인가요?"
 어떤 여자분이 A4 용지 4장 분량에 걸쳐 남자 친구에 대한 불평과 불만을 쓴 이메일을 내게 보냈다. 그녀는 자신의 남자 친구가 '정상'인지, 왜 자기가 이런 취급을 받아야 하는지 제3자의 객관적인 눈으로 검증받고 싶었던 것 같다.
 문제의 원인은 남자 친구에게 있음을 어떻게든 꼼꼼하게 입증해보려 하지만 막상 당사자인 남자 친구에게는 이별이 두려워 아무 말도 하지 못하는 모습이 안쓰러웠다. 게다가 연애에 '정상'이 어디 있으며 그런 게 있다고 한들 왜 남들이 하는 그대로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다. 나와 남자 친구의 관계가 주변에 어떻게 보일까가 더 신경 쓰인다면 사랑하는 상대를 깊게 바라볼 여유는 언제 생길 수 있을까?

 

 

 


 "연애는 어떻게 하는 거예요?"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오로지 하나다. 누군가를 진심으로 좋아하면 된다. 사람은 원래 누군가를 알아서 좋아하게끔, 누군가의 체온을 그리워하게끔 만들어져 있다. 그 마음을 두려움 없이 따라가보면 되는 것이다. 한데 말로는 연애하고 싶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철벽을 치며 상대를 밀어낸다. 어쨋든 자기 자신이 제일 소중해서 상처받는 게 두려우니까.

 

 연애를 시작했다고 해도 설렘과 빛나는 순간을 있는 그대로 누리기보다 연애를 하나의 성공해야만 하는 프로젝트로 간주하고 상대와 나를 힘들게 하는 이들이 있다.

 사랑을 빌미로 상대를 내 입맛에 맞게 변화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사람은 왜 이러는 걸까요?"라며 못마땅해하고 내가 원하는 대로 변해주지 않으면 이 사람은 더 이상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고 단정 짓는다. 연애 초기의 흥분이 가시면 특히 상대가 변했다고 속상해하지만 연애 초기가 특수상황이고 이젠 상대를 믿고 편해지니까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간 것뿐이다. 상대는 오로지 내가 먼저 변해야만 변할 수가 있다.

 

 역으로 사랑받기 위해 무리하는 것도 곤란하다. 무리한다는 것은 내가 아닌 내가 되는 것이다. 인간관계에서 무리하면 안 되는 이유는 무리한 대가를 언젠가는 상대에게 딱 그만큼 받아내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것은 무겁고 힘든 연애의 서막을 예고한다. 내가 감당할 수 없는 것을 감당하려고 애쓰는 것은 착한 게 아니라 비굴한 것이다. 그것은 그저 갈등이 생기거나 버림받는 것이 두려워서 미리 자신을 상처 입힐 뿐이다.
 마찬가지로 상대한테 무리하지 않는 만큼 나 자신한테도 무리하지 말아야 한다. 나의 이런 치부가 드러나면 상대는 멀리 가버릴 거야. 라고 생각한다면 그 관계는 거기까지다. 우리는 처음엔 서로의 멋진 모습을 보고 좋아하게 되지만 서서히 그 사람의 멋지지 않은, 결핍된 부분을 사랑하게 된다. '이 사람의 이런 못난 모습은 나밖에 모른다'는 것. 그런 마이너스 부분의 연결 고리가 훨씬 강하다. 연애는 원래 폼 나지 않는 것이었다.

 

 서로를 사랑한다면 힘닿는 데까지 자유롭게 해줘야 할 것이다. 상대의 모든 것을 알 필요가 없으니 상대의 사생활을 지켜준다. 아무리 가까워도 인간으로서의 예의의 선을 넘지 않도록 한다. 사랑으로 협박하지 않고 "내가 설치한 덫에 상대가 어떻게 반응할까"라며 시험에 들게 하지 않는다. 그것은 결과적으로 자기 마음을 시험에 들게 하는 일이다. 사랑은 이래야만 해. 라며 자꾸 사랑을 정의하고 범위를 좁히는 게 아니라, 이럴 수도 있다며 숨 쉴 수 있는 공간을 넓혀줘야 한다. 타인의 시선이나 주변의 상식과 기대치에 얽매이지도 말아야 한다.

 

 관계가 정체기에 있거나 모호한 상태거나 상대가 자기 안의 동굴에 들어가버리거나 권태기일 때 상대를 몰아세우지 말고, 쉽게 끝났다고 실패라고 단정 짓거나 화내지도 않았으면 한다. 가끔 버림받기 전에 내가 먼저 상대를 버림으로써 스스로를 보호하려는 방어기제가 나올 때가 있는데, 이런 성급한 반응으로 오히려 관계가 정말 깨지는 경우가 많다.

 

 '예전 같지 않다' 싶은 상황일 때는 잠시 시선을 일이나 다른 데로 돌리면서 시간을 얼마간 흘려보내는 것도 방법이다. 내가 상대방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것. 때로는 상대방이 나를 필요로 하지 않을 수도 있고 혼자서 자신의 문제를 해결해야만 한다는 것. 이런 일에 너무 상처받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

 

 

더 있는데 그건 다음 글에 써야겠다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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