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끄럽지 않은 곡 듣고 싶을 때 강추
1번도 좋지만 난 이 3개 중에서는 2번을 젤 좋아한다
7분 2초부터 나오는 멜로디때문에
00:00 - 1. Andante moderato (E♭ major)
05:47 - 2. Andante non troppo e con molto espressione (B♭ minor)
10:44 - 3. Andante con moto (C♯ minor)
이거 올리고 이제부터 모차르트 소나타 전곡 악보 올려야겠다
요즘 집에 있는 전자 피아노 앞에 앉으면 다른 거 악보보기는 귀찮고 그래서 심심하면 모차르트 소나타 치고 있는데, 칠 때 마다 온몸의 털이 선다
한 곡도 빠짐없이, 소름 돋게 좋은 멜로디가 꽉 차 있어서 소나타를 한 개 칠 때마다 모차르트에게 경외심만 든다
연주를 하다가 작곡가에게 위압감을 느낀다
어차피 블로그에 클래식 악보 다 올리려고 했으니까 모차르트 소나타 전곡 올리고
그 담엔 베토벤 소나타 올려야겠다
베토벤 소나타는 솔직히 별로 안 좋아한다
나도 싸구려 전자피아노 말고 그랜드 피아노로 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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