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분 다 기타 치면서 개성있는 자작곡을 잘 만들어서 팀으로 묶였던 썸띵
처음 시작할 때 기타 반주가 너무 상큼하고 좋아서 가져왔다
두 분 다 지금은 가수가 되신 듯
Excuse me sir
지금 여긴 어딘 거죠
버스가 따뜻해 잠깐 졸았는데
종점까지 왔네요
Excuse me sir
어디로 가야하죠 나
바쁘신 거 알지만요
잠깐 길 좀 물을 게요
지나치는 사람들 낯선 도시의 색
한 가운데 우두커니
놓여진 나
다시 한 번 말해줘요
제가 길을 잘 몰라서요
친절하게 말해줘요
그대 말이 너무 빠른걸요
slowly slow slowly
slowly slow slowly
Excuse me boy
지금 여긴 어디인거죠
난생처음 빠진 사랑이라
길을 모르겠어요
Excuse me girl
어디로 가야하죠 나
바쁘신 거 알지만요
잠깐 길 좀 물을 게요
oh 잠깐만요 나 길을
잃은 것 같아
그날부터 그대 주위만
맴돌고 있어요
다시 한 번 말해줘요
제가 사랑을 몰라서요
따뜻하게 말해줘요
그대 마음은 너무 어려워요
slowly slow slowly
slowly slow slowly
Excuse me sir
이것도 마지막에 아직 우린 젊기에 괜찮은 미래가 있기에 할 때 너무 좋았었다
네이버웹툰 패션왕의 우기명을 닮으신 것 같은 정세운님
첨에 봤을 때 말투가 너무 매력있으신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노래 부르시는 것도 그랬다
졸려보이는 말투
자연스럽게 말하듯이 부르셔서 가사가 완전 잘 들어온다
난 나무늘보같이(+보노보노같이) 말하는 사람들 좋아하는 것 같다
암튼 좋아했던 영상
제법 잔잔해진 하루의 끝에도
어김없이 난 너를 찾게 돼
요즘 어떤지 아프진 않은지
버릇이 된 걱정이 자꾸만 앞서서
우연히 접하게 된 너의 소식에
허탈하게 웃음만 나와서
무색할 만큼 잘 지내는 너를
미워해야 하는지 아직 모르겠어
좋겠어 넌 참 쉬워서
금세 지워버린 우리 자리
태연히 지나쳐버린
너의 기억 속 나는 어떻게 살아가
다 끝난 일이라 다짐을 해봐도
어리석게 또 너를 기다려
혹시 오늘은 날 찾지 않을까
헛된 희망으로 나 하루를 살아가
좋겠어 넌 참 쉬워서
금세 지워버린 우리 자리
태연히 지나쳐버린
너의 기억 속 나는 어떻게 살아가
좋겠어 좋겠어 좋겠다
좋겠다 너의 그 사람
나는 잡지 못한 예쁜 너의 꿈을
이뤄줘서 고맙다고 말할까
이젠 어떡해 난 어떡해
못해 괜찮은 척
널 가장 잘 아는 사람 나였잖아
제발 버리지는 마
우리 함께한 시간 잊지 마
박효신님이나 소향님처럼 노래 부르려면 어떻게 해야되는 거지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영상
어제 서울 갔다가 집 오는데 금정역 던킨도너츠에서 먼치킨 10개입이 1+1 이벤트 하길래 샀다
먼치킨은 일반 도너츠보다 작은, 탁구공같이 생긴 똥그란 도너츠인데 내가 짱 좋아한다
근데 지하철에서 쇼핑백을 발 쪽에 잠시 내려놨다가 모르고 지하철에 두고 내렸다 ㅅㄱ
오늘 전화해보니까 분실물 센터에 그런 건 없다고 했다
누가 가져간 듯 하다
그 안에 수경액(안티포그액)도 있었는데 그것까지 합해서 돈 날렸다
나는 똘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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